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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Ecology Research > Volume 64(1); 2026 > Article
장기화된 코로나19 속 양육 스트레스의 맥락: BERTopic을 이용한 2020∼2023 육아카페 데이터 분석

Abstract

This study aimed to map out parents' stress throughout the COVID-19 pandemic by analyzing online parenting forum data and investigating the difference between stress and nonstress topics. Data for this study comprised posts written between 2020 and 2023 on Café M, one of the most prominent online parenting forums in South Korea. Five percent of the 368,987 qualifying posts were manually labeled to distinguish stress posts from nonstress posts. This training data was applied to the rest of the data using a logistic regression model to identify 51,916 stress posts as the stress dataset and the rest as the nonstress dataset. BERTopic was conducted on both datasets, revealing 314 and 82 topics (17 and nine topic clusters), respectively.
Some topic clusters whose themes were unique to each dataset were presented, and some with shared content. The topic clusters for shared themes were closely related to pandemic parenting, including childcare, pregnancy, and COVID-19 symptoms. The key difference distinguishing stress topics from nonstress topics in these clusters is the accumulation of preexisting vulnerabilities and stressors. This study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recognizing the compounding of stressors during COVID-19 in families and providing appropriate support for them in the post-COVID era, with an emphasis on vulnerable families.

서론

전 체계 가족의 삶에 중대한 스트레스를 초래한 코로나19 비상사태는 2020년 3월 발령되어 3년 4개월 만에 해제되었다(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2023, May 6).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인해 기존에 사회에서 부담하던 돌봄과 교육은 가족, 특히 양육자인 어머니에게 즉각적으로 집중되었다. 그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이후 과중한 가사노동, 자녀의 원격교육 지원, 코로나19 방역과 가족의 건강관리에 대한 추가적 노동과 걱정, 병원 등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 이에서 이어지는 가족갈등 등으로 인한 부모의 스트레스 증가가 여러 연구에서 실증되었다(Brown et al., 2020; Chivers et al., 2020; Pierce et al,. 2023).
기존의 코로나19 연구는 부모나 임신부의 스트레스를 주로 팬데믹 초기 상황을 위주로 설명하였다. 코로나19 확산 직후의 봉쇄명령이나 학교·보육기관의 휴교·휴원 등 사회적 지지체계의 상실, 직장 폐업이나 해고로 인한 경제적 타격, 가정에서의 업무와 자녀 교육 담당 등은 부모의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의 하락을 가져왔다(Adams et al., 2021; Kerr et al., 2021; Lebel et al., 2020). 이는 가족체계 기능의 하락을 통해 가족 갈등 증가, 부정적인 양육 태도나 가정폭력 등의 추가적 문제로 이어지기도 했다(Brown et al., 2020; Prime et al., 2020). 그러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지속적으로 변화한 코로나19 상황은 이 시기 가족의 스트레스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요구한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방역패스(백신패스) 도입, 오미크론 변이와 확진자 폭증으로 인한 의료·돌봄의 과부하 등 여러 변곡점을 거치며 변화해 왔다(KDCA Infectious Disease Portal, 2024, August 29; Kim & Jang, 2023).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을 통해 방역 관련 제한들은 중단되었지만, 코로나19 확진 경험이 있는 아동·청소년의 후유증 ‘롱코비드’와 관련된 부적응(Choi et al., 2023; Gross et al., 2024)도 보고되었다. 이러한 사건들은 각 시기에 서로 다른 방식으로 부모의 스트레스를 야기하였을 가능성이 높지만, 코로나19 확산 초기의 스트레스 경험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스트레스 연구는 4년에 가까운 장기간의 팬데믹에서 변화해 온 가정의 일상적 부담이나 부모의 스트레스 누적을 파악하는 데 한계를 갖는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확산부터 비상사태 해제 후까지 장기간에 걸친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파악하기 위해서 육아카페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맘카페’라고도 불리는 육아카페는 국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개설되어 부모들이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형태의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이다(Jeong, 2023). 부모들은 재난 상황에서 건강이나 자녀돌봄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경로로 온라인을 활발하게 이용하며, 온라인에서 접한 비슷한 처지의 부모들을 다른 정보원보다 더욱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Pierce et al., 2023). 따라서 육아카페에 부모들이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작성한 게시글을 이용하면 전체 팬데믹 시기 부모의 경험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고, 자연어 처리 및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해 일상적 발화에서 스트레스 요인을 탐지할 수도 있다(Dhelim et al., 2023). 특히 본 연구에서는 다량의 게시글을 시계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쓰이는 토픽모델링 기법인 잠재 디리클레 할당(Latent Dirichlet Allocation; LDA)보다 우수한 성능으로 주목받는 토픽모델링 기법인 BERTopic (Grootendorst, 2022)으로 상위 주제와 그 하위 주제들을 함께 관찰하였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육아카페 데이터로 구축된 일반 데이터와 스트레스 데이터셋에 나타나는 주제들은 어떠한 공통점과 어떠한 차이점을 보이는가?
육아카페 데이터로 구축된 일반 데이터셋과 스트레스 데이터셋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주제들에서 전문적인 개입을 요하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구분되는가?

선행연구 고찰

1. 가족 스트레스 관점에서의 코로나19 스트레스

가족 스트레스 관점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은 가족원 개인과 가족체계에 전방위적 변화를 가져온 가족 스트레스 사건으로 규정되었다(Chin et al., 2020). 코로나19 초기에 제기된 Prime 등(2020)의 코로나19 시기 가족체계와 아동 적응수준에 대한 개념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변화가 가족원, 특히 가족의 양육자의 스트레스를 급증시켜 결과적으로 전체 가족체계의 기능과 아동의 적응 수준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한다. 코로나19는 가족 체계에 단순한 건강의 위협뿐 아니라 실업 및 직장환경의 변화, 경제적 곤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고립, 학교와 보육기관의 휴교·휴원 등 다양한 영역의 외적 스트레스원을 초래하였기 때문이다.
기존의 연구는 코로나19가 야기한 가족의 스트레스를 ‘코로나19 스트레스’로 정의하고, 부모의 스트레스 수준이나 정신건강이 자녀의 발달과 가족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였다. 코로나19 스트레스는 자신이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확진될 수 있다는 불안에 대한 스트레스, 혹은 코로나19 시기 휴교나 사회적 거리두기, 가족관계나 자녀 교육의 변화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측정하였다(Brown et al., 2020; Calvano et al., 2021). 그러나 코로나19가 야기한 스트레스는 단순히 코로나19 스트레스에 국한되지 않는다. 선행연구에 의하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부모들의 일반적 스트레스와 양육 스트레스가 증가하였으며, 시간이 지나도 스트레스가 증가한 채로 지속되었다(Adams et al., 2021). 또 증가한 코로나19 스트레스와 양육 스트레스로 인해 부모는 우울, 불안, 소진과 함께 정신건강이 악화되고 효과적인 양육태도를 유지하기 어려웠다(Kerr et al., 2021).
코로나19로 가족의 일상의 모든 영역에 대대적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와 그로 인해 파생된 스트레스를 정확히 구분할 수는 없다(Pierce et al., 2023).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가족이 받은 가장 직접적인 스트레스는 기약 없는 가정보육과 원격 교육으로 인해 부모, 특히 어머니의 돌봄과 가사노동이 급증하여 스트레스와 소진을 불렀다는 점이다(Chin et al., 2020). 영아들은 부모 외 타인과 접촉이 제한되면서 어머니들이 자녀의 발달이나 정신건강을 걱정하기도 하였다(Ollivier et al., 2021).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영유아를 가정보육했던 어머니들은 돌봄의 질이 하락하고 아동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 시간이 늘어났다고 보고했다(Choi et al., 2023; Kwon & Shin, 2021). 코로나19로부터 가족원 모두의 건강을 담당하는 것도 대부분 여성의 몫이었다. 2020∼2021년 자녀가 밀접접촉자로 지정돼 2주간 격리되었을 때도 자녀 돌봄을 떠안은 것도 어머니였고(Lee et al., 2021), 2022년부터 동거가족 자가격리 의무가 해제되면서 자녀가 코로나19에 확진되어도 돌봄은 어머니가 개인 연차를 사용하면서까지 담당했다(Choi, I. Y., 2022, March 1.).
여성들의 가사 스트레스 과중은 부부관계에 갈등을 불렀다. 가정에서 개인적 공간, 가족의 공간, 노동 공간이 혼재되면서 가족 구성원의 역할은 혼재되었다. 스트레스와 역할 혼재 및 가사 분담의 불균형으로 촉발된 부부갈등은 코로나19가 야기한 외부적 조건, 그리고 부부에게 잠재된 취약성이나 관계 문제로 악화되었다. 경제불황, 전쟁 등 외부의 재난이 기존의 부부 문제를 심화시키거나 효과적인 갈등 대처를 방해하여 관계를 위협하고 이혼에 이르게 하는 과정은 여러 연구에서 다루어졌다(Pietromonaco & Overall, 2022; Prime et al., 2020). 특히 Pietromonaco와 Overall (2022)은 부부의 개인적 취약성과 코로나19 시기의 실직, 사회적 고립 등 외부 문제를 조율하는 애정과 상호 지지 등의 부부관계 과정을 통해 부부관계의 질을 결정한다는 모델을 제시했다. 한국의 경우는 봉쇄령 대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채택했지만, 가사를 분담하지 않으면서 끊임없이 간섭하는 남편의 태도나 방역을 무시하는 시부모의 방문 혹은 방문 요구 등은 “남편과의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부 간의 관계 악화와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하였다(Lee & Lee, 2021; Park & Ko, 2023).
임신부는 면역력이 약하고 코로나19 감염 시 태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취약성이 있었음에도 산전검사, 분만, 질병 등으로 산부인과를 자주 이용해야 해서 오히려 감염 위험이 높았다. 임신부들은 자신과 태아에 코로나19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도 잘 알 수 없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히려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기도 했다(Chivers et al., 2020). 산전검사는 취소되거나 예약을 잡기 어려웠고, 산부인과에 남편 등의 동반자도 동행이 금지되었다(Lebel et al., 2020). 특히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와 정부의 비일관적인 대처는 임신부에게 큰 불안을 안겼다(Yang & Choi, 2023). 국내의 경우 임신·수유부에 대한 백신 지침은 부정확하고 비일관적이었으며, 면역 취약자인 이들이 백신접종을 주저하는 동안 정부는 방역정책의 일환으로 방역패스를 도입하였다. 이는 임신·수유부와 아동·청소년 부모를 포함한 시민의 광범위한 반발을 불렀다(Kim & Jang, 2023).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는 단순하게 돌봄의 부담, 사회적 지지의 단절 등으로만 설명할 수 없다. 가족은 팬데믹 시기 업무의 변화, 증가한 돌봄·가사노동, 자녀의 원격교육과 이로 인한 생활습관 악화 등 다양한 스트레스원을 중복하여 경험하였으며 이로 인해 심한 부담과 소진을 겪었다(Mathur et al., 2023). 업무나 교육 등의 다양한 일이 집 안으로 들어오면서 가족원의 모든 문제가 서로 긴밀하게 연관되어 스트레스가 연쇄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는 기존에 경제적 문제나 가족원의 정신건강 및 장애 등 기존에 취약성이 있었던 가족에 위험요인이 축적 및 중첩되어 코로나19의 악영향이 증폭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Brown et al., 2020; Prime et al., 2020). 국내에서도 저소득층, 한부모·조손가족 등 돌봄공백에 취약한 가족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을 무릅쓰고서라도 일을 했고, 이로 인해 자녀의 원격교육이나 부적응 등에 대응하지 못하는 등 가족 내 연쇄적인 어려움을 겪었다(Kwon & Shin, 2021; Lee & Choi, 2021).

2. 부모의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 활용과 코로나19 스트레스

현대 부모의 자녀양육에는 소셜 미디어나 육아카페, 웹사이트 등 육아 주제의 온라인 커뮤니티가 필수적이다. 이들 커뮤니티는 초보 부모에게 필요한 돌봄, 육아용품 정보와 함께 또래 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게시판을 제공하며, 이곳에서 육아 중 고립감이나 스트레스를 느낄 때 정서적인 지지를 나눌 수도 있다(Pierce et al., 2023). 특히 과거처럼 주변인으로부터 직접 자녀돌봄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없는 초보 부모들은 가장 적극적으로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를 이용한다(Park et al., 2023; Yu et al., 2020). 한국에서는 이러한 디지털 기반 자녀 양육 문화를 육아카페가 주도하고 있다. 지역 육아카페를 직접 운영해 본 Jeong (2023)에 따르면, 끊임없이 변하는 양육 환경 속에서 어머니들은 육아카페에서 서로 소통하고 서로의 정보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면서 육아카페 주도의 자녀 양육 문화를 만들어 간다.
이에 따라 현대 부모의 자녀 양육 경험이나 부모의 필요를 탐색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온라인 게시판과 소셜 미디어가 활성화되면서 온라인 공간에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작성한 자신의 일상과 감정에 관한 기록은 여론이나 보건 연구, 특히 조기 탐색이 중요한 정신보건 연구에 활발하게 이용되어 왔다(Rahman et al., 2020).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재난으로 증가하는 우울감이나 불안과 함께 고립으로 인한 외로움 및 부적응으로 온라인 공간의 정서적 스트레스 관련 게시글도, 그에 대한 추적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졌다(Dhelim et al., 2023; Drouin et al., 2020).
팬데믹 시기에는 일반 대중뿐 아니라 부모의 스트레스와 필요를 파악하기 위한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 및 소셜 미디어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Pierce 외(2023)의 연구에서는 육아와 가사, 자녀의 건강, 부모 자신의 건강 등 부모의 스트레스 중 모든 영역이 코로나19 및 방역지침에 영향을 받았음이 드러났다. 아버지들은 자신의 건강과 가족기능의 유지 등의 스트레스와 함께 학교의 휴교나 의료서비스 등 서비스 이용 장애에 대한 스트레스를 표현했고(Cameron et al., 2024), 어머니들은 제대로 된 방역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정부에서부터 방역을 지키지 않는 주변인, 가사를 분담하지 않는 남편 등 여러 주체에 대한 불만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쏟아냈다(Pedersen & Burnett, 2022). 임신부와 예비 아버지 역시 코로나19 시기 불확실한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구하고 지지를 추구했다. 이들은 온라인에서 팬데믹 시기의 위험과 방역지침의 변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주변인으로부터의 지지 부족, 의료서비스 접근성 하락에 대한 스트레스를 토로하고 출산 후의 부모역할에 대한 도움을 구했다(Cameron et al., 2023; Chivers et al., 2020).
본 연구의 배경이 된 육아카페는 국내 포털인 ‘네이버’에 개설된 카페 중 최대 규모의 가족/육아 주제 카페인 M카페이다. M카페는 2003년에 개설돼 2025년 현재 가입자가 약 350만 여 명, 삭제되지 않은 게시글만 약 4천만 건에 이르는 국내 대표적인 육아 카페로, 대체로 임산부와 초기 양육모가 이용한다(Jeong, 2023). M카페는 한국 어머니들의 온라인 양육 정보 이용과 디지털 양육 문화를 연구하기 위한 대상으로 자주 꼽힌다(Park et al., 2023; Yu et al., 2020).

연구 방법

1.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

본 연구에 활용된 데이터는 포털 ‘네이버’ M카페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확인된 2020년 1월 20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약 4년 간 코로나19 관련 키워드로 검색된 모든 게시글이다. 코로나19는 2022년 4월 제1급 전염병에서 제2급으로, 2023년 8월 제4급으로 전환되었으며(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2023, August 28) 제4급 전환으로 전수감시가 중단된 2023년까지도 꾸준히 월 20만∼100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보고되어(KDCA Infectious Disease Portal, 2024, August 29) 2023년에도 코로나19가 가족들에게 중요한 스트레스원이었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동적 토픽모델링의 특성상 구분된 기간의 길이나 데이터셋의 내적 일관성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해석 가능한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본 연구는 4개 년도에 걸친 동적 토픽모델링을 실시하기 위하여 2023년도까지의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웹 크롤러를 구축하여 ‘우한 폐렴’, ‘코로나’, ‘백신’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게시물을 검색하여 수집하였다. 이 중 독감이나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 등 ‘백신’ 키워드로 검색되었으나 코로나19와 관계없는 내용의 게시글, 광고·홍보성 게시판에 작성된 게시글, 지나치게 짧아 의미가 없는 게시글 등 연구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게시글을 삭제하였다. 웹 크롤러는 파이썬 3.8에서 Selenium과 BeautifulSoup4 패키지를 이용하였다.
데이터 전처리를 위해서는 전처리가 따로 요구되지 않는 BERTopic의 특성상 형태소 분석을 거치지는 않았으나, 동음이의어나 헷갈릴 수 있는 표현을 정리하고 ‘선생님’, ‘어머니’ 등 모호한 의미의 단어를 명확한 의미가 드러나도록 맥락에 따라 수정하였다. 코로나19 시기의 다양한 신조어를 활용하고 불용어를 제거하기 위해 파이썬 KoNLPy 패키지의 맞춤형 버전인 ckonlpy 내 Twitter 분석기를 벡터라이저로 이용하였다.

2. 데이터 분석

1) 스트레스 게시글 구분

본 연구에서 활용한 스트레스 게시글과 일반 게시글의 기준은 해당 게시글의 제목, 내용, 댓글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한 수준으로 강한 스트레스를 보이는 게시글’이었다. 이를테면 작성자가 명시적으로 도움을 구하거나 우울하고 분노의 정서가 전반적으로 깊게 나타나는 경우 개입이 필요한 수준의 강한 스트레스로 판단하였다. 이를 위해 연도별로 전체 데이터셋의 무작위 5%를 학습 데이터셋으로 선택한 후, 해당 데이터셋의 글이 스트레스 게시글로 판단되는지를 아동·가정복지학과 석사과정 및 졸업자 6인과 연구자가 각자 라벨링한 후 토의하여 만장일치로 동의한 게시글만을 스트레스 게시글로 분류하여 학습 데이터를 구축했다. 학습 데이터의 분류 예시는 Table 1과 같다.
학습 데이터의 결과를 전체 데이터에 적용하기 위해 대표적인 머신러닝 분류모형인 로지스틱 회귀모형(LR)과 랜덤포레스트 모형(RF)을 구축하고,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분류모형의 성능을 비교하여 우수한 쪽을 사용하였다. 전체적인 성능은 LR이 우수하다. 특히 대표적 성능 평가 기준인 정확도와 F1-Score에서 LR이 높은 성능을 보인다(정확도: LR .892, RF .837; F1-Score: LR .923, RF .909). 실제 스트레스 게시글 중 분류모형이 스트레스 게시글로 판단한 게시글의 비율인 민감도(recall)는 RF가 더 높았지만(LR .943, RF .994), 크게 낮은 특이도(specificity; LR .561, RF .145)와 전반적인 성능 점수로 인해 LR 알고리즘을 전체 데이터에 적용하여 스트레스 게시글을 구분하였다. Table 2에서 보듯, LR과 RF의 분류 결과 차이를 보면 LR에서 개입이 필요한 스트레스를 보이는 게시글을 더 잘 분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문서-단어 행렬 변환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파이썬 3.8 sklearn 패키지를 이용하였다.

2) BERTopic

BERTopic은 2018년 ‘구글’사에서 공개한 자연어 훈련 모델 BERT(Bidirectional Encoder Representations from Transformers)를 기반으로 한 토픽모델링 기법이다(Grootendorst, 2022). BERTopic은 단어 빈도-역문서 빈도(TF-IDF)를 클래스 기반의 측면에서 살펴본 c-TF-IDF로 문서 임베딩, 차원 감소와 군집화, 토픽 생성을 거치기 때문에 단어의 의미를 양방향에서 계산하면서 문맥을 고려할 수 있고, 상세한 토픽을 찾아낼 수 있으며, 사전에 토픽 개수를 설정하는 LDA와는 달리 보다 객관적인 토픽을 도출하는 등 여러 강점이 있다(Park, 2024). 이러한 강점으로 BERTopic은 특히 온라인 뉴스나 SNS 게시글 등 대규모의 소셜 데이터 연구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Ammari et al., 2025; Park, 2024). 본 연구에서는 BERTopic을 활용한 동적 토픽모델링과 계층적 토픽모델링을 활용한다. 동적 토픽모델링은 전체 데이터에 BERTopic을 적용한 후 각 토픽을 개별 시간대에서 c-TF-IDF를 계산하여 시간에 따른 개별 토픽의 진화를 확인한다. 또 계층적 토픽모델링은 c-TF-IDF 행렬로 개별 토픽 간의 거리를 계산하여 거리가 가까운 토픽은 내용이 비슷하다고 가정하고, 그에 따라 전체 토픽 간의 계층 구조를 계산하여 합칠 수 있는 토픽을 판단한다(Grootendorst, 2022).
본 연구에서는 앞서 로지스틱 회귀모형 알고리즘으로 구분한 일반 데이터셋과 스트레스 데이터셋에 각기 BERTopic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구체적으로 먼저 BERTopic 기법 중 동적 토픽모델링을 이용하여 연도별로 개별 토픽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확인하고, 다른 토픽으로 묶이지 않은 ‘아웃라이어’ 게시글을 가장 비슷한 토픽에 모두 할당하였다. 그 다음 계층적 토픽 모델링을 이용해 규모가 작고 수가 많은 BERTopic의 개별 토픽들을 토픽 간 거리와 해석가능성을 바탕으로 공통적 의미로 묶일 수 있는 크기의 토픽군으로 묶고 해석의 용이성을 위해 일부 미세조정을 거쳤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 데이터셋의 토픽 5 ‘코로나19 확진’의 경우 토픽 9 ‘기타 질병’과 거리가 가까운 토픽군으로 묶였으나, 개별 토픽군의 크기가 너무 커져 해석이 어렵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진의 경험을 따로 연구하기 위해 구분하였다. 또 하이퍼파라미터 중 토픽의 최소 크기(min_topics), 즉 한 토픽에 할당되는 최대 게시글 수를 20, 30, 40, 50건으로 변화시키며 해석 가능성을 비교한 결과 일반 데이터셋은 최소 토픽 크기 40건, 스트레스 데이터셋은 30건으로 결정하였다. 한국어 BERTopic 모델은 문장 임베딩을 위해 개발된 한국어 sentence transformer 모델을 이용하였다(Ham et al., 2020).

3) 육아카페 게시글 인용 시의 윤리

육아카페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의 게시글은 대체로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된 데이터로 취급되지만, 게시글의 작성자들에게는 자신의 게시글이 연구에 동의 없이 인용되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으며, 특히 사회적으로 예민한 주제의 글에서는 더욱 이용자의 익명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Ammari et al., 2024). 국내 육아카페의 이용자들은 다른 온라인 게시판보다 개인적인 주제를 더 자주 이야기하며(Jeong, 2023) 특히 심한 스트레스를 보이는 게시글은 위기가정인 경우가 많아 익명성이 침해되었을 때 더욱 취약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카페 게시글의 인용 시 있는 그대로 인용하기보다는 Bruckman (2002)의 ‘강한 변조’ 기준에서 제시하는 ‘게시글의 핵심적 정보’와 작성 날짜만을 유지한 채로 요약하였다. 연구의 엄밀성을 위해 게시글의 작성 날짜는 유지하되 인용 내용으로 역추적되지 않고 이용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검색어를 선택하지 못하도록 취한 조치이다. 또 게시글 내용 요약의 타당성을 위해 해당 내용을 질적경험의 풍부한 전문가에게 검수 받았다.

연구 결과

1. 연구기간 게시글 수 및 스트레스 게시글 비율의 추이

2020년 1월 20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코로나’, ‘백신’ 등 코로나19 관련 키워드로 수집된 ‘M’ 카페 내 게시글은 총 368,987건으로, 이 중 317,071건이 일반 데이터셋으로, 51,916건이 스트레스 데이터셋으로 분류되었다. 이를 월별로 구분해 게시글 수의 월별 추이와 전체 글 대비 스트레스 게시글의 비율을 Figure 1에 표시하였다.
Figure 1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특징은 코로나19에 관한 게시물 수가 2020년 초와 2022년 초에 급증한다는 점과 스트레스 데이터로 분류된 게시물의 비율이 연구기간 후반부에 급증한다는 점이다. 이는 ‘코로나’, ‘백신’ 등 코로나19 관련 키워드로 수집한 데이터셋의 특성으로 보인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확산과 다양한 방역 정책이 일상에 영향을 미쳤고, 2022년에는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으로 국내 확진자가 급증하여 게시글 수도 함께 증가했다. 2023년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해제되고 코로나19가 제 2급 법정전염병으로 하향조정된 시기였다. 따라서 이 시기 ‘M’ 카페의 코로나19와 관련된 게시글은 대부분 자신이나 자녀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미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이었으며, 그에 따라 연구 기간 후반으로 갈수록 스트레스 데이터셋에 속한 게시글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2. BERTopic에서 도출된 각 데이터셋에서의 토픽군 비교

전체 368,987건의 게시글 중 연구목적에 맞지 않는 게시글을 제거하고 BERTopic의 계층적 토픽 모델링을 실시한 결과, 일반 데이터셋에서는 총 311,891건의 게시글에서 314개의 토픽 및 의미적 일관성이 있는 17개의 토픽군이 도출되었다. 스트레스 데이터셋에서는 총 51,869건의 게시글과 82개의 토픽을 바탕으로 9개의 토픽군이 의미적 일관성을 띤다고 판단되었다(Table 3 참조).
각 데이터셋에서 도출된 토픽군들을 크기별로 정렬한 후 개별 토픽군에 속하는 토픽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Table 4와 같이 명명하였다. 이 토픽군은 코로나19 기간에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육아 카페에서 논의되었던 주제들이라고 볼 수 있다. 각 토픽군에 포함된 개별 토픽들은 Appendix 1Appendix 2에서 일부 확인할 수 있다. 부록에는 간결성을 위해 개별 토픽은 4개씩만 기입하고, 주요 단어를 바탕으로 적합한 주제를 명명하였다.
일반 데이터셋과 스트레스 데이터셋에서 도출된 토픽군들은 모두 코로나19 시기 임신부와 어머니들의 일상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 중 일반 데이터셋이나 스트레스 데이터셋에서만 나타나는 특징적 토픽군들은 두 데이터셋 간의 차이를 잘 나타내어 주고 있어, 각 토픽군과 해당 토픽을 Table 5에 일부 정리하였다. 개별 토픽의 번호는 토픽의 점유율에 따라 배정되는데, BERTopic에서는 점유율이 높아 많은 게시글이 해당되는 토픽일수록 0에 가까운 번호를 부여받는다.
일반 데이터셋의 토픽군 14 ‘카페 내 홍보’에 속한 토픽들은 대부분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이나 기관의 홍보 관련 게시글이다. 분석에 앞서 홍보용 카테고리를 삭제했지만, 일상적 게시판에도 공공기관의 정책 홍보, 가족 대상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대가성 후기(일반 토픽 #83, #89) 등의 내용이 빈번히 업로드되었다. 또 토픽군 8 ‘가족의례’나 토픽군 13 ‘육아용품’, 토픽군 4 ‘산후조리원 정보’에는 공통적으로 임신·육아용품이나 서비스에 관한 정보와 후기가 나타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토픽군 8 ‘가족 의례’에는 돌잔치(일반 토픽 #8, #244), 백일잔치(일반 토픽 #63), 만삭사진이나 성장앨범 등(일반 토픽 #12) 등의 서비스 관련 정보가 공유된다. 또 토픽군 13 ‘육아용품’에는 유모차(일반 토픽 #13), 아동복(일반 토픽 #34) 등 육아용품 관련 정보가, 토픽군 4 ‘산후조리원 정보’에는 산후조리원(일반 토픽 #35, #43)이나 출장 마사지 서비스(일반 토픽 #10) 외에도 유명 산후조리원 업체별로 고유한 토픽이 포함되었다.
또 일반 데이터셋에서는 일상적인 내용(일반 토픽군 5, 7, 10)이나 백신접종(일반 토픽군 11), 코로나19 검사(일반 토픽군 12) 등의 내용이, 스트레스 데이터셋에서는 코로나19 시기 가족갈등, 혹은 방역에 대한 인식 차로 인한 가족이나 주변인과의 갈등(스트레스 토픽군 2, 9)과 같은 내용이 나타났다.
그 외 일반 데이터셋에서 나타나는 토픽군의 내용은 많은 부분이 스트레스 데이터셋의 내용과 겹친다. 구체적으로, 두 데이터셋 모두에서 코로나19 경험(일반 토픽군 1, 스트레스 토픽군 1), 자녀 양육(일반 토픽군 2, 스트레스 토픽군 4, 5), 임신·출산(일반 토픽군 3, 스트레스 토픽군 3), 산후조리원 경험(일반 토픽군 6, 스트레스 토픽군 7), 질병 및 전반적 건강관리(일반 토픽군 9, 스트레스 토픽군 6), 코로나19 관련 뉴스(일반 토픽군 15, 스트레스 토픽군 8) 등에 관한 내용이 있었다. Table 6에는 육아카페 이용자들의 일상을 반영하는 주제인 코로나19 확진, 자녀양육, 임신·출산에 대한 토픽군 쌍에 나타난 상위 토픽들 일부의 주요 단어들을 비교하였다.
두 데이터셋 내 토픽군들의 시간에 따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 기간 전체에 걸친 주요 토픽군의 점유율 변화를 Figure 2Figure 3과 같이 그래프로 시각화하였다. 토픽군의 점유율은 해당 토픽군으로 분류된 게시글의 수로 측정했으며, 점유율이 지나치게 작은 토픽군은 생략하였다. Figure 2에는 일반 데이터셋의 토픽군 1 ‘코로나19 확진’, 토픽군 2 ‘자녀 양육’, 토픽군 3 ‘임신·출산’, 토픽군 4 ‘산후조리원 정보’, 토픽군 7 ‘일상’, 토픽군 9 ‘건강관리’, 토픽군 11 ‘백신 접종’을 표시했다. Figure 3에는 스트레스 데이터셋의 토픽군 1 ‘코로나19 확진’, 토픽군 2 ‘가족 갈등’, 토픽군 3 ‘임신·출산’, 토픽군 4 ‘신생아 양육’을 표시했다.
Figure 2Figure 3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코로나19 확진에 관한 토픽인 일반 토픽군 1과 스트레스 토픽군 1의 비율이 2022년 초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시에 폭증한다는 것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표기하기 위해 두 그래프는 중간 부분이 생략되었으나, 그럼에도 다른 토픽과의 확연한 비율 차이가 나타난다. 이 두 토픽군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급증했던 2022년 2월∼4월 이외에도 2022년 8월과 2022년 12월 눈에 띄는 상승을 보여준다.
그 외 자녀 양육, 임신·출산 등에 관한 토픽군들은 대체로 2020년 초부터 2022년 초중반까지 활발하게 논의되다 2023년 줄어드는 비슷한 추이를 보인다. ‘코로나19 확진’ 관련 토픽군(일반 토픽군 1, 스트레스 토픽군 1)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토픽군은 2020년∼2021년에 비슷한 패턴으로 등락을 거듭하는데, 이는 Figure 1의 게시글 수 추이를 반영하고 있다. 단 일반 토픽군 11 ‘백신접종’은 다른 토픽과는 달리 일반 국민 대상으로 접종이 실시된 2021년 중후반에 최고 점유율을 보였다.

3. 두 데이터셋 간 유사 토픽군 비교

1) 유사 토픽군 내의 토픽 비교

일반 데이터셋과 스트레스 데이터셋의 내용 차이를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각 데이터셋에서 유사한 주제의 토픽군 내의 개별 토픽과 게시글의 내용을 비교하였다.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해서는 일반 데이터셋의 토픽군 1 ‘코로나19 확진’과 스트레스 데이터셋의 동명 토픽군 1을 비교하였다. 두 토픽군에 속하는 토픽의 핵심 단어는 모두 ‘열’, ‘해열제’, ‘확진’, ‘응급실’ 등으로 대체로 유사하나, 일반 토픽에 ‘음성’이 좀 더 자주 나타나고 ‘검사’, ‘처방’ 등의 단어를 통해 코로나19 검사와 치료 과정에 대한 내용임을 추측할 수 있다. 일반 토픽군의 토픽 #17은 ‘선생님’, ‘확진’ 등의 단어를 통해 자녀가 어린이집에서 확진자와 접촉하는 것에 대한 경계로 추측되고, 토픽 #77은 자가키트 이용, 토픽 #87은 후각과 미각의 상실 등 경미한 코로나19 증상에 대한 내용이다. 스트레스 토픽 #1에서 ‘산부인과’와 ‘T해열제’가 병기된 것을 보면 코로나19에 확진되고 산부인과에서만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임신부들이 해열제 사용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했던 내용임이 드러난다. 스트레스 토픽 #7은 ‘남편’, ‘확진’, ‘격리’ 등의 단어에서 출근하는 남편이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상황, 그리고 가족원을 격리해야 하는 상황의 스트레스에 대한 토픽으로 보인다.
자녀양육의 주제에서는 일반 데이터셋의 토픽군 2 ‘자녀 양육’과 스트레스 데이터셋의 토픽군 4 ‘신생아 양육’ 및 5 ‘보육기관 이용’을 비교하였다. 세 토픽군 간에는 어린이집 적응 문제(일반 토픽 #1, 스트레스 토픽 #4), 가정보육 시의 학습지 선택(일반 토픽 #26, 스트레스 토픽 #43), 어린이집에서의 감염병 걱정(일반 토픽 #49, 스트레스 토픽 #13), 등교 개학에 대한 불안(일반 토픽 #140, 스트레스 토픽 #55) 등 유사한 주제의 토픽이 나타났다. 한편 일반 데이터셋에 나타난 고유한 토픽 내용으로는 가정보육 시 놀이나 놀잇감 구입에 대한 정보(일반 토픽 #27, #44), 스승의 날이나 유치원 졸업식 등에 대한 질문(일반 토픽 #155, #238) 등이 있었다. 스트레스 데이터셋에서는 특히 토픽군 4 ‘신생아 양육’ 내의 신생아 식사 혹은 수유 문제(스트레스 토픽 #11, #16), 신생아 수면 교육(스트레스 토픽 #20, #52) 등의 토픽들이 스트레스 데이터셋에서만 도출되었다.
임신·출산에 대해서는 동명의 토픽군인 일반 토픽군 3 ‘임신·출산’과 스트레스 토픽군 3 ‘임신·출산’을 비교하였다. 각 토픽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일반 토픽 #3과 스트레스 토픽 #2는 모두 분만에 관한 주제이지만, 다른 토픽을 보면 일반 토픽군에서는 임신 계획(일반 토픽 #14, #55)이나 산후조리원 예약(일반 토픽 #15) 등, 스트레스 토픽군에서는 입덧(스트레스 토픽 #10), 산전후 우울증(스트레스 토픽 #23)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스트레스 토픽 #6은 임신부, 백신 접종, 그리고 백신패스 정책에 대한 내용으로, 2021년과 2022년에 토픽 점유율의 95%가 나타날 정도로 이 시기 백신패스가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2) 유사 토픽 내의 게시글의 연도별 비교

각 데이터셋 내의 유사한 주제의 토픽의 차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각 데이터셋의 토픽에 속한 게시글 일부를 무작위로 선택한 후 서로 다른 연도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는 게시글을 비교하였다.
스트레스 데이터셋의 토픽 #0 ‘고열 및 응급처치’, #1 ‘임신부 코로나19 증상’ 등에 속한 게시글은 코로나19 확산 초·중반에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요구하거나 열,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이용이 제한되어 병원을 이용할 수 없는 환자들의 모습이 드러난다.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시기의 자녀 양육에서도 학교, 보육기관, 학원 등의 산발적인 휴원·휴교에서 파생되어, 휴원이나 코로나19 확진 이후 어린이집에 부적응하거나(스트레스 토픽 #4), 부족한 질의 가정보육으로 발달 지연 및 문제행동이 나타나기도 했음이 보인다(스트레스 토픽 #3). 코로나19 확진이라는 주제에서 일반 토픽 #0 ‘코로나19 확진’에 속한 게시글을 보면, 가족 내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자녀의 돌봄공백을 부르게 되었다. 부모가 확진되면 육아카페 이용자들은 남편을 격리시키거나 자녀를 급하게 친정이나 시댁에 맡기면서도 어린 자녀가 감염됐을까봐 불안해하고, 그런 경우 자녀를 병원에서 받아주지 않는 경우에도 불안해했다. 한편 자녀가 확진이고 부모가 음성인 경우에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감염을 감수하면서 함께 격리되어 자녀를 돌본 경우가 많았다.
a. ‘교차복용’이란 한 가지 성분의 해열제 복용으로 해열되지 않을 경우 다른 성분의 해열제를 번갈아 가면서 복용하는 방법으로 육아카페 이용자들에게 널리 사용된다.
코로나19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스트레스 토픽에서는 시간에 따른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Table 8에는 동적 토픽모델링의 특성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토픽군 1 ‘코로나19 확진’과 토픽군 5 ‘보육기관 이용‘에 속한 토픽에 할당된 게시글을 연도별로 표기하였다. Figure 45, Table 8을 보면 스트레스 토픽 1 ’코로나19 확진‘의 토픽 #1과 #7, 그리고 감염병에 관한 토픽인 토픽 #13에서는 공통적으로 2020년에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2022∼2023년에는 코로나19 확진과 그에서 파생된 경험들이 나타난다.
육아카페 이용자들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인해 병원 이용이 제한되거나 방역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겪었고, 2022∼2023년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파생된 후유증, 합병증, 격리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었으며 관련 게시글 수도 증가하였다(Figure 4, 5 참조). 스트레스 토픽 #1에는 코로나19 완치 이후에도 적절한 산전 검사를 받지 못하거나, 코로나19 확진상태로 응급 분만을 해야 하는 경험 등 임신부들의 복잡한 상황이 드러났다. 스트레스 토픽 #7에서는 부모의 확진으로 인해 자녀는 돌봄 공백, 가정에서의 감염의 위험 등 연쇄적인 문제가 나타났다. 스트레스 토픽 5 ’보육기관 이용‘에서도 2022∼2023년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자녀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감염되는 내용이 나타났다. 한편 스트레스 토픽 #4 ‘어린이집 적응’이나 #26 ‘자녀의 친구 관계’ 등은 보육기관 이용 중단으로 인한 자녀의 부적응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파생된 문제들로 시간이 지날수록 게시글 수가 급감하였다(Figure 5 참조).

논의 및 결론

본 연구는 육아카페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시작부터 엔데믹 선언 이후까지 4년 간 부모의 일상에서 경험한 스트레스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20년에서 2023년까지 작성된 코로나19와 관련된 육아카페 게시글을 대상으로 머신러닝 분류 알고리즘으로 고수준의 스트레스를 보이는 글을 분류하고, 분류된 두 데이터셋에서 나타나는 토픽을 확인한 후 유사한 주제 간에 스트레스를 결정하는 차이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시작에서부터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이후까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소셜 데이터의 연구범위를 확장하여 팬데믹의 영향을 포괄적으로 파악하였다. 또 육아카페를 통해 코로나19 시기 가족의 일상과 밀착된 스트레스를 파악하였으며, 이러한 스트레스는 코로나19 시기 다방면의 사회적 혼란과 관련이 있고, 특히 취약한 가정은 기존의 취약성으로 코로나19 시기 더욱 심각한 스트레스를 겪을 위험이 있고, 따라서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도 스트레스의 파급력이 가족체계의 여러 측면으로 확산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밝혔다.

1. 육아카페 데이터로 구축된 일반 데이터셋과 스트레스 데이터셋에 나타나는 주제들은 어떠한 공통점과 차이점을 보이는가?

동적 토픽모델링과 계층적 토픽모델링 결과 일반 데이터셋에서 314개의 토픽과 17개의 토픽군, 스트레스 데이터셋에서 82개의 토픽과 9개의 토픽군이 토픽 간 거리가 가까우며 의미적 일관성이 있다고 판단되었다. 일반 데이터셋의 토픽을 보면 외출이 제한된 시기 이용자들이 육아카페에서 임신·출산, 자녀 양육, 일상, 코로나19 관련 경험까지 삶의 일거수일투족을 나누었음을 보여 준다(Jeong, 2023). 스트레스 데이터셋 역시 임신, 출산, 자녀 양육이나 코로나19 관련 경험, 그리고 가족이나 이웃 간의 갈등까지 포함한다. 두 데이터셋에 나타나는 토픽에는 공통점과 차이점이 모두 있는데, 두 데이터셋의 공통점은 임신·출산, 육아, 코로나19 감염 등 팬데믹 시기 돌봄과 더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 한편 각 데이터셋에 고유하게 나타나는 토픽군들은 코로나19 시기 일상과 스트레스를 뚜렷하게 보여 준다.
일반 데이터셋에서만 나타나는 주제인 토픽군 4 ‘산후조리원 정보’, 토픽군 8 ‘가족의례’, 토픽군 14 ‘카페 내 홍보’, 토픽군 13 ‘육아용품’은 상품과 서비스의 사용후기에 대한 내용이다. 육아카페는 가사와 돌봄을 대체하는 상품과 서비스 관련 정보가 공유되는 공간이며, 이 토픽군들에서는 코로나19 시기 어머니들은 육아 카페에서 위생과 방역을 보장할 수 있는 육아용품과 가족의례 서비스 업체에 대한 정보를 구했음이 드러난다.
한편 스트레스 데이터셋에서만 나타나는 주제인 토픽군 2 ‘가족 갈등’은 2020년에서 2021년까지는 스트레스 데이터셋에서 가장 규모가 큰 토픽이었다(Figure 3 참조). 토픽군에서 뚜렷하게 등장하는 가족 갈등의 원인 중 하나는 토픽 #8 ‘명절에 시댁·친정 방문’, #18 ‘시댁·친정과의 관계’ 등에서 보이듯 가족을 방문해야 할 때의 방역에 대한 걱정이나 의견 차이로 보인다. 가족 간 코로나19 방역 관념의 차이와 가족 내 방역 지침에 대한 불이행은 가족 갈등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였는데(Jeon et al., 2023), 토픽 #8과 #18처럼 부모나 시부모와 며느리 간의 불균형한 관계, 토픽 #21 ‘남편의 직장 회식’처럼 특히 통제 밖의 사건에서 방역 지침 불이행에 대한 스트레스는 극대화되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또 토픽 #9 ‘직장 문제’에는 일-가정 관계가, 토픽 #5 ‘부부 갈등’에서는 가사나 육아 분담 등의 문제에서 나타난 스트레스가 ‘이혼’ 등 심각한 부부관계의 문제로 촉발되는 내용으로 추측된다. Park과 Ko (2023)는 코로나19 시기 여성들의 가사노동의 양이 늘어난 상황에서 남편과 부정적인 상호작용으로 부부갈등이 증가하고 관계의 질이 하락해 이혼까지 이르는 과정을 밝혔다. 이 연구에서는 남편의 가부장적 태도와 불균형적인 가사 분담을 코로나19 시기 부부관계에 영향을 주는 개인적 취약성(Pietromonaco & Overall, 2022)으로 해석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그에 더해 시부모 등 확대 가족과의 소통의 어려움이나 회식을 강권하는 남편의 직장 등 또한 개인적 취약성의 일부로 확대할 수 있어 보인다.

2. 육아카페 데이터로 구축된 일반 데이터셋과 스트레스 데이터셋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주제들은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

일반 데이터셋과 스트레스 데이터셋이 공유하는 주제의 토픽군들은 코로나19 감염 및 관련 뉴스, 임신·출산 경험, 자녀 양육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Table 6에서 보이듯 비슷한 주제의 토픽군에서는 토픽 내 주요 단어도 많이 겹친다. Table 7에서 보이듯, 두 데이터셋 모두에서 코로나19 감염이나 자녀교육의 어려움에 대한 내용이 나타났지만 스트레스 데이터셋에서는 자녀의 심각한 부적응이나 코로나19로 인한 고열 등의 사건이 나타났다.
코로나19에 대한 일반 토픽군 1과 스트레스 토픽군 1에는 모두 비슷하게 코로나19와 관련된 단어와 내용이 나타난다. 두 토픽군 간의 차이로는 일반 토픽군 1 ‘코로나19 확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일반 토픽 #0), 자가키트 이용, 경미한 증상 등이 나타나며, 스트레스 토픽군 1 ‘코로나19 확진’에서는 가족원의 확진(스트레스 토픽 #0), 임신부의 확진(스트레스 토픽 #1), 그리고 가족 안에서의 감염(스트레스 토픽 #7)이라는 세 가지 유형의 코로나 19 관련 스트레스를 구분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나 가족의 코로나19 확진 및 증상에 대한 토픽은 일반 데이터셋과 스트레스 데이터셋 모두에서 가장 규모가 큰 0번째 토픽이고, 특히 일반 토픽 #0 ‘코로나19 확진’은 2022년에 전체 기간의 62.3%, 스트레스 토픽 #0 ‘고열 및 응급처치’는 51.6%으로 점유율이 집중되어 있다. 두 토픽은 내용도 유사하여 증상의 심각성이나 게시글에 표현된 스트레스 수준을 기준으로 데이터셋이 구분되는 것으로 보이며, 두 토픽 모두에서 코로나19 음성 결과 요구, 고열 환자 거부 등 병원 이용의 어려움이 함께 나타난다(Table 8 참조). 코로나19 팬데믹 동안에는 세계적으로 병원이 휴원하거나, 예약이 몰리거나, 환자들이 병원 방문을 피하는 등의 이유로 아동과 임신부의 미충족 의료의 경험이 증가하였다(Pampati et al., 2024). 특히 본 연구에서는 고열 등 심각한 질환의 경우 코로나19 음성 증명서가 요구되는 등 오히려 병원이나 응급실을 이용하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도 나타났는데, 이 점은 가족원 간에 격리가 어려운 등의 상황에서 임산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과 영유아에게 장기적으로 더욱 불리한 영향을 줄 수 있어 보인다.
임신부의 코로나19 관련 경험에서도 의료접근성의 제한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드러났다. Table 7에서는 스트레스 토픽 #1에서 육아카페의 임신부 이용자들이 산부인과도, 일반 병원도 이용하기 어렵고 처방받을 수 있는 약도 한정적이어서 코로나19 확진 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상황이 스트레스로 나타난다. ‘T해열제’가 일반 토픽 #4와 스트레스 토픽 #1에서 모두 나타난 것을 보면 당시 임신부들에게 해당 해열제가 많은 관심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Table 6 참고). 코로나19 확산 초기 임신부는 합병증이나 유산 등의 위험으로 고위험군으로 지목되었으며 이후 감염되어도 심한 자책감을 느끼거나, 확진 상황에서 산전검사를 받거나 출산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다(Revelj et al., 2025). T해열제는 비교적 임신·수유부에게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으나(Romanov, 2021) 동시에 태아에게 위험하다는 논란도 있어(Park, 2021, Sept. 29) 임신부들은 육아카페에서 T해열제의 안전성이나 처방 가능성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추구하였음이 드러난다.
마지막으로 가족 안의 연쇄적 감염은 그로 인해 가정에 돌봄 공백이 생기기 때문에 역시 주요한 스트레스원이었다. Table 7에서 나타나듯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도 남편이 직장에서(스트레스 토픽 #7), 혹은 자녀가 보육기관에서(일반 토픽 #17) 코로나19에 감염되면 가족 모두에게 금방 확산될 수 있었다. 이는 추가적으로 부모가 자녀로부터 격리해야 하거나 자녀가 보육기관을 이용할 수 없게 되는 등 돌봄의 문제를 불러왔다. 특히 오미크론 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2022년과 2023년에는 가족원 간에 감염이 훨씬 더 자주 일어났다. 동거가족 자가격리 의무가 해제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자녀를 돌보기 위해 부모가 감염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도 일어났다(Choi, 2022, March 1).
자녀양육이라는 주제에서 일반 토픽군은 2 ‘자녀 양육’ 하나지만, 스트레스 토픽군은 4 ‘신생아 양육’과 5 ‘보육기관 이용’으로 나뉜다(Table 6 참조). 보육기관 이용이나 가정보육 등 대략적 내용은 유사하므로, 자녀양육 주제에서 스트레스 게시글을 일반 게시글과 구별하는 기준은 스트레스 데이터셋에서의 토픽 #4의 ‘적응’과 토픽 #13의 ‘감기’, ‘콧물’ 등 산발적으로 어린이집에 등원하면서 보이는 자녀의 부적응이나 감염병 등으로 볼 수 있다. 코로나19 시기 보육기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기관의 확진자 발생 등의 조건에 맞춰 불규칙하게 운영하였고, 보육기관을 이용하는 아동도 자신이나 가족의 확진 혹은 밀접접촉자로의 지정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증가하였다. 이는 선행연구에서 학교나 어린이집의 불규칙한 이용이 가져오는 돌봄의 질 저하와 자녀의 부적응이 부모의 추가적인 스트레스였다는 보고를 지지한다(Lim & Moon, 2021).
한편 팬데믹 시기 오래 가정보육을 했던 아동의 어머니들은 집에서 할 수 있는 학습지나 놀잇감 등에 대한 정보를 구하였으며(일반 토픽 #26, #27), 이러한 주제, 특히 놀잇감에 대한 주제는 일반 토픽에서만 나타났다. 또 장기간의 휴원이나 코로나19 확진으로 보육기관에 오래 출석하지 못한 후 부적응하거나 발달 지연 및 문제행동은 부모에게 스트레스였다(스트레스 토픽 #3, #4). 선행연구에서도 휴교·휴원은 어머니들에게 과중한 가정돌봄과 교육의 책임을 지웠음이 드러났으며(Lee & Wenham, 2023; Park & Ko, 2023). 장기간의 강제된 가정보육이 아동의 정서적 문제, 빈곤, 낮은 학업성취도 등의 조건과 결합되면 부모의 소진과 발달의 격차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도 뒷받침한다(Scott et al., 2024; Thorell et al., 2022). 국내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기 영유아의 발달이나 아동·청소년의 학습 격차는 저소득층, 하위권에서 더 심하게 나타난다는 결과가 누적되고 있다(Choi et al., 2023; Lim & Moon, 2021). 본 연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기 저소득층이나 성적 하위권 집단의 부적응에는 가족 내 연쇄감염, 부모의 부적절한 지도나 양육 태도, 양육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의 중첩으로 인해 나타남을 보여 준다.
‘신생아 양육’이 스트레스 토픽군에서 나타나듯 신생아 돌봄에 관련된 내용은 일반 데이터셋에서보다 스트레스 데이터셋에서 훨씬 높은 비율로 논의되고 있었다. 많은 육아카페 이용자들은 초보 양육자로, 신생아의 수면이나 영양섭취와 같은 기본 생활에서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육아카페에서 양육 정보를 추구한다. 이는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Gao et al., 2021), 특히 M카페(Yu et al., 2020)에서 신생아 어머니들의 수유, 수면 등 양육 관련 질문이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는 결과를 지지한다. Table 8의 스트레스 토픽 #7, 그리고 스트레스 토픽군 4 ‘신생아 양육’의 토픽 #11, #16에서는 가족원의 감염으로 인한 격리나 영아의 확진 이후 수유나 수면 문제를 보였다는 경험이 나타난다. 이는 유·아동의 코로나19 확진 후유증인 ‘롱 코비드’ 증상이거나(Gross et al., 2024) 봉쇄령 등 급격한 일상의 변화로 인한 신생아의 스트레스(Cook et al., 2025)일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나 가족원의 격리 등을 통해 코로나19가 영아에게 미치는 영향은 일관적인 돌봄의 단절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밝힌다.
코로나19 기간의 임신·출산에 대한 일반 토픽군 3 ‘임신·출산’에서는 산후조리원이나 난임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가(일반 토픽 #14, #15) 스트레스 토픽군 3 ‘임신·출산’에서는 주로 입덧이나 산전후 우울증(스트레스 토픽 #10, #23) 등 임신과 출산 과정의 심각한 증상, 그리고 병원이나 의료기관의 이용과 관련되어 있었다. 임산부의 코로나19 경험은 일부 스트레스 토픽 #1 ‘임신부 코로나19 증상’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보인다. 분만에 관한 토픽(일반 토픽 #3, 스트레스 토픽 #2)에는 주요 단어들이 비슷하게 나타나, 어렵고 위험한 분만과 일반적인 분만의 차이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 시기 고위험군에 속한 임산부들이 면역력 약화나 부정확한 코로나19 정보로 불안과 공포를 겪고 산전검사 등 병원 방문을 피하기도 했다는 선행연구를 반영한다(Chivers et al., 2020; Mortazavi & Ghardashi, 2021; Yang & Choi, 2023). 이러한 이유로 임산부는 백신 접종과 백신패스 정책 등에서도 광범위하게 불안감을 가졌으며, 그에 관한 스트레스 토픽 #6은 코로나19가 갖는 정치적 성격과 그에 따라 임신부와 어머니라는 정체성이 정치적으로 호명되었음을 보여준다(Kim & Jang, 2023).
일반 데이터셋과 스트레스 데이터셋의 게시글은 모두 코로나19 시기의 가족생활에 대한 내용이었지만, 비슷한 화제의 토픽 간에는 두 데이터셋을 구별하는 특징이 나타났다. 일반 데이터셋의 토픽들은 대체로 한 가지 뚜렷한 문제에 대한 정보를 구하고 있었지만 스트레스 데이터셋의 토픽들은 대체로 기존의 취약성이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나타난 문제를 중첩되어 겪고 있다는 유사점을 보인다는 것이었다. Table 78은 이와 같은 내용 차이를 명확히 보여준다. 자녀가 어린이집의 장기 휴원이나 코로나19 확진 이후 어린이집에 부적응하거나, 백신접종을 거부하고 장기간 가정보육을 하며 자녀가 문제행동을 보이는 경우 등은 코로나19 혹은 관련 정책의 여파로 자녀에게 발달지연이 일어난 경우이다. 또 코로나19 확산 초기 병원이 밀접접촉자나 고열 환자 등을 거부한 경우 그로 인한 의료 미충족은 물론 가족 내 감염이나 임신부, 영유아의 장기적 건강문제 등으로 이어졌다. 이는 코로나19가 야기한 사회 혼란이 가족에 다층적이고 중첩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중첩된 문제가 가족이 경험한 심각한 스트레스의 원인이었다는 것은 기존의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및 조손가족, 장애인 혹은 기저질환자가 있는 가족 등의 취약한 가족들에게 훨씬 불리한 상황을 의미하기도 한다. 취약한 가족은 코로나19가 야기한 외부적 문제를 대응할 경제적 자원도, 부모가 외부적 문제에 대응하느라 효과적인 부부관계와 양육을 위한 내적 자원도 부족하였기 때문이다(Lee & Choi, 2021; Prime et al., 2020). 코로나19를 거친 아동의 발달수준에 관한 연구에서는 코로나19 시기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이 중산층 이상 가정의 아동에 비해 부모의 높은 스트레스, 부모-자녀 상호작용의 부족 등으로 TV·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늘고 사회정서발달이 저하되었음이 밝혀졌다(Scott et al., 2024; Seguin et al., 2021). 국내에서도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영유아 간 약간의 발달격차가 드러났고 초·중등학교 학생의 학업 격차가 보고되었다(Choi et al., 2023). 중산층 이상의 가정에서는 아동·청소년에서 사교육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반면 저소득층 가정에서는 맞벌이로 돌봄 및 교육의 공백이 발생하였으므로(Kwon & Shin, 2021) 초·중등학교 학생의 학업격차는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시기의 부모의 경험에서 드러난 스트레스를 바탕으로 몇 가지의 함의를 제언한다. 먼저 코로나19 시기 위기가족의 아동이 경험한 코로나19의 악영향은 이들의 가족체계에서 특별히 가중되었음을 인식하고, 위기가정에서의 스트레스의 파급을 제한할 수 있는 개입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취약성이 중첩되었던 위기가정의 경우 팬데믹과 같은 중대한 외부사건이 일어났을 시 미충족 의료로 인한 발달 지연, 특수교육의 부재로 인해 아동의 문제행동이 가족 스트레스의 축적, 부부갈등의 격화로 이어지는 등 다른 경우보다 더 파국적인 결말로 이어질 수 있음이 드러났다. 위기가정을 위한 특수교육이나 의료접근성, 경제적 지원 등 공적 돌봄체계는 특별히 팬데믹 등 예기치 못한 사건에 대비한 연속성을 갖추어야 한다. 나아가 근본적인 제안으로는 앞서 말했던 요인들을 위해서는 돌봄이 중심이 된 사회를 향한 전사회적인 개혁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기 단순한 학습격차를 넘어 삶의 질 전반에서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지적한 Choi 외(2023)와 같이, 코로나19 시기 가족 내 스트레스 누적의 원인은 단순히 코로나19 시기 개별 가족의 대처 불충분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불평등을 반영한다. 모든 일터에서의 연차휴가제도 및 안정적 일자리 등을 통한 일-가정 양립 보장, 가족-학교·보육기관-지역사회의 협업으로 부모와 아동 모두에게 중단 없이 양질의 돌봄을 보장하는 등 발달의 불평등, 돌봄의 불평등은 사회 전반적으로 돌봄의 가치를 인식할 때에 비로소 근절될 것이다.
이와 같은 함의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에는 몇 가지의 한계가 있으며, 이는 후속연구에서 다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데이터 수집이 ‘코로나’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키워드로만 이루어져 2022년 이후 데이터가 이전의 데이터와는 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2022년 초의 오미크론 변이 유행 이후 ‘위드코로나’ 지침으로 인해 코로나19는 독감과 비슷한 일상의 일부가 되었다. Figure 1에는 2022년 후반부터 코로나19 관련 키워드가 포함된 게시글의 수가 급감하고 스트레스 게시글 비율이 증가하는데, 코로나19가 일상적인 질병이 되며 육아카페 이용자들이 게시글에서 코로나19를 언급하는 경우는 자신이나 가족이 실제로 감염된 경우에 한정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의 데이터셋으로는 코로나19 시기 장기간의 가정보육이 가져온 발달 지연이나 부적응 등 광범위한 영향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이처럼 코로나19의 광범위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M카페의 모든 게시글을 수집하는 등 대표성 있는 소셜 데이터로 이루어진 데이터셋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둘째, 스트레스 게시글과 일반 게시글을 분류하는 분류모형의 성능과 게시글의 스트레스 수준을 구분하는 기준에 관한 문제이다. 일반적으로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딥러닝 모델의 다층적 구조와 복잡한 계산으로 인해 인간은 예측 결과만을 볼 수 있고 알고리즘의 구조와 매개변수를 다 이해하지 못하는 ‘블랙 박스’ 모델로 불린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분류모형의 성능을 직접 라벨링한 전체 5%의 학습데이터에서만 확인할 수 있고 약 370,000건의 게시글로 이루어진 전체 데이터셋에서는 모든 결과를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 따라서 분류모형이 스트레스 게시글과 일반 게시글을 구분한 기준을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고, 게시글의 길이나 조회수 등 수치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기 어렵다. 결국 본 연구와 같이 머신러닝 모형을 통해 특정 게시글을 분류하는 연구에서의 타당성은 신뢰할 만한 수준의 학습 데이터와 학습 데이터에 적용한 분류모형의 성능을 통해 확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후속 연구에서는 학습 데이터를 확대 발전시키고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같은 간단한 분류모형 대신 대규모의 한국어 말뭉치로 훈련한 한국어 BERT 문서분류 모형을 이용해 스트레스 데이터 분류의 타당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Notes

Acknowledgments

The author sincerely appreciates the 6 master’s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Child and Family Welfare who assisted the author in manually labeling the training data, and the expert who proofread author’s summary of the quotes.

Declaration of Conflicting Interests

The author declares no conflict of interest with respect to the authorship or publication of this article.

Figure 1.
Number of posts (2020-2023) and the proportion of stress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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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2.
Trends in proportions of major topic clusters in nonstress data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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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3.
Trends in proportions of major topic clusters in stress data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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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4.
Sizes of topics by year in Stress Topic Cluster 1 "COVID-19 confi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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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5.
Sizes of major topics by year in Stress Topic Cluster 5 "Childcare instit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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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1.
Examples of Labeled Posts from the Train Data
일반 데이터로 분류된 글 스트레스 데이터로 분류된 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위축되어서 도시락을 싸 다니기로 함(2020.12.7.) 이사나 창업 등 목돈이 필요한 상황이 왔지만 코로나19로 돈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 자리가 없음(2020.8.2.)
백신 접종 후 부작용 경험과 불안감(2022.1.11.) 임신 중이고 입덧이 심해 친정에서 몸을 추스르고 있는데 남편이 친구들과 3차 노래방에 감(2020.8.1.)
아동센터의 확진자 발생으로 자녀의 코로나19 검사(2021.1.22.) 코로나19로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않다가 오랜만에 등원하니 부적응을 보이며 심하게 욺(2022.3.28.)
비행기 여행을 위해 13개월 자녀의 마스크 연습(2022.7.5.) 11개월 아기가 일주일 째 고열이 계속되고, 코로나19 검사 때문에 치료가 미뤄짐(2021.7.21.)
국내 여행지 추천 질문(2021.12.1.) 외출했을 때 6개월 아기 얼굴을 함부로 만지고 가는 이웃에 대한 불만(2021.8.27.)
Table 2.
Performance of Machine Learning Classification Models by Quotes
내용 로지스틱 회귀모형 랜덤포레스트 모형
코로나19 유행중에도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낸다고 부모를 비난하는 의견에 맞서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토로(2020.3.6.) 스트레스 일반
제왕절개 출산 후기(2020.10.13.) 일반 스트레스
대학 재학 중 임신·출산하고 학업을 포기한 어머니의 우울증(2021.12.24.) 스트레스 일반
영아 자녀가 코로나19에 확진되고 열이 떨어졌다 다시 고열과 기침을 보여서 걱정(2022.3.9.) 스트레스 일반
발달에 적합한 가정 TV시청시간에 대한 질문(2023.3.21.) 일반 스트레스
자녀의 피부발진으로 백혈구 수치 이상을 발견하고 걱정(2023.8.8.). 스트레스 일반
Table 3.
Number of Posts, Topics, and Topic Clusters from Each Dataset
구분 일반 데이터셋 스트레스 데이터셋
게시글 수 311,891 51,869
총 토픽 수 314 82
토픽군 수 17 9
Table 4.
Topic Clusters from Each Dataset
일반 데이터셋
스트레스 데이터셋
번호 토픽군 명 비율(%) 번호 토픽군 명 비율(%)
1 코로나19 확진 13.22 1 코로나19 확진 32.93
2 자녀 양육 12.02
3 임신·출산 11.51 2 가족 갈등 18.49
4 산후조리원 정보 8.78
5 여행 및 날씨 7.23 3 임신·출산 13.90
6 산후조리 경험 6.87
7 일상 6.21 4 신생아 양육 9.61
8 가족의례 6.08
9 건강관리 5.54 5 보육기관 이용 7.27
10 식사 및 여가 5.25
11 백신접종 4.67 6 기타 질병 6.21
12 보건소 및 코로나19 검사 3.65
13 육아용품 3.37 7 산후조리원 5.56
14 카페 내 홍보 1.95
15 코로나19 관련 뉴스 1.82 8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 문제 3.12
16 마스크 1.37
17 백신패스 반대 0.47 9 이웃 간 갈등 2.45
Table 5.
Examples of BERTopic-Derived Topics and Keywords for Dataset-Specific Themes
주제 토픽군 토픽 주요 단어
일반 데이터셋 8. 가족의례 #8 돌잔치 돌잔치, 소규모, 취소, 가족, 진행, 계약, 예약
#12 만삭사진· 성장앨범 촬영, 스튜디오, 만삭, 사진, 셀프, 50일
#63 백일사진 백일, 대여, 야가, 사진, 100일, 셀프
14. 카페 내 홍보 #21 지원금 정보 지급, 지원, 신청, 카드, 포인트, 휴가, 기준
#83 산모교육 홍보 강의, 당첨, 온라인, M카페, 교실, 수업
13. 육아 용품 #13 유모차 구입 유모차, 구매, Y브랜드, L브랜드, 중고, D 플랫폼
#34 자녀 의복 내복, 사이즈, 바지, 브랜드, 외출, 입다
#45 온라인 할인 용품 인터넷, 구경, 저렴, 용품, 매장
4. 산후 조리원 정보 #10 산후 출장마사지 출장, 마사지, 산후, 산전, 붓기, 관리
#35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마사지, 신생아실, 선생님(의사), 비용, 산후조리원, 케어
#43 산후조리원 마사지 마사지, 비용, 방, 신생아실, 간식, 산후조리원
스트레스 데이터셋 2. 가족 갈등 #5 부부 갈등 남편, 이혼, 결혼, 집안일, 대화, 일, 육아
#8 명절에 시댁·친정 방문 시댁, 명절, 친정, 며느리, 추석, 제사
#9 직장 문제 일, 회사, 복직, 휴직, 퇴사, 업무, 워킹맘
Table 6.
Examples of BERTopic-Derived Topics and Keywords for Shared Themes Across Datasets
주제 일반 데이터셋
스트레스 데이터셋
토픽군 토픽 주요 단어 토픽군 토픽 주요 단어
코로나19 확진 1. 코로나19 확진 #0 코로나19 확진 열, 응급실, 소아과, 기침, 검사, 음성 1. 코로나19 확진 #0 고열 및 응급처치 열, 해열제, 검사, 응급실, 병원, 고열
#4 임신부 코로나19 증상 기침, T해열제, 감기, 처방, 증상, 열 #1 임신부 코로나19 증상 기침, 산부인과, 병원, 증상, 비염, T해열제
#17 어린이집 내 확진자 선생님(교사), 확진, 음성, 자가격리, 어린이집, 등원
#77 자가키트 키트, 양성, 두줄, 음성, 자가, PCR #7 가족원의 코로나19 증상 음성, 남편, 검사, 증상, 양성, 확진, 격리
#87 후각·미각 상실 냄새, 입맛, 코, 음성, 감기, 후유증
자녀 양육 2. 자녀 양육 #1 어린이집 입학 어린이집, 적응, 입학, 선생님(교사), 가정보육 4. 신생아 양육 #11 식사 밥, 이유식, 분유, 간식, 거부
#16 수유 분유, 유축, 모유, 수유, 단유, 젖
#16 문화센터 문화센터, 수업, 등록, 취소, 선생님 #19 언어발달 지연 언어, 단어, 센터, 발달, 언어치료, 엄마
#26 학습지 영어, 한글, 공부, 학원, 수업, 패드 5. 보육기관 이용 #4 어린이집 적응 선생님(교사), 어린이집, 적응, 아이, 담임
#27 가정보육에서의 놀이 놀이, 장난감, 주방, 문화센터, 좋아 #13 어린이집에서의 감염 어린이집, 감기, 콧물, 가정보육, 등원
#44 중고 육아용품 중고, 활용, 그림, 장난감, 구입 #26 자녀의 친구 관계 친구, 아이, 놀이터, 친구들, 학교
임신· 출산 3. 임신· 출산 #3 분만 진통, 간호사, 분만, 수술, 선생님(의사) 3. 임신· 출산 #2 분만 진통, 수술, 선생님(의사), 퇴원, 수축
#14 임신 확인 생리, 두줄, 테스트, 관계, 피크, 축하 #6 임신부 백신 접종 백신, 접종, 임산부, 미접종자, 백신패스(방역패스)
#15 산후조리원 예약 예약, 투어, 상담, 산후조리원, 연계 #10 입덧 입덧, 음식, 토덧, 임신, 냄새, 울렁
#18 임신기 운동 운동, 요가, 걷기, 유튜브, 산책, 임산부 #23 산전후 우울증 우울, 산책, 임신, 심심, 우울증, 기분
#20 임신기 체중관리 다이어트, 몸무게, 운동, 살, 식단 #27 임신기 체중관리 다이어트, 몸무게, 운동, 살, 임신당뇨
Table 7.
Contents from Topics for Shared Themes across Datasets
주제 일반 데이터셋 스트레스 데이터셋
코로나19 확진 #0 코로나19 확진 영아 고열로 코로나19 검사를하고 해열제 투약(2020.9.26.) #0 고열 및 응급처치 영아 고열이 해열되지 않아 해열제를 교차복용a시키고 응급실에 가야 할지 질문(2021.12.16.)
남편의 코로나19 확진 및 입원으로 가족이 모두 확진될 가능성이 높아 자녀 돌봄을 고민(2023.9.30.) 남편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영아 밤새 고열과 구토, 병원에서도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함(2022.10.27.)
#4 임신부 코로나19 증상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상을 보여 불안(2020.2.21.) #1 임신부 코로나19 증상 고열로 종합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없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기다림(2020.3.31.)
코로나19 확진된 임신부가 T해열제 이외 다른 약을 처방 받고 싶어함(2022.4.9.) 코로나19 확진되어 약 없이 버티고 있으나 통증이 심함(2022.9.1.)
자녀 양육 #1 어린이집 입학 코로나19로 인한 휴원과 학사일정이 겹쳐 어린이집 퇴소 여부를 고려 (2020.1.31.) #4 어린이집 적응 본인의 취업으로 어린이집 이용 시간을 늘렸더니 자녀가 심한 분리불안을 보여 취업을 포기하고 가정보육 선택 (2020.12.29.)
다른 카페 이용자들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지, 유아도 가정 보육할 수 있는지 질문(2022.3.31.) 자녀가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본인의 감기 등으로 어린이집을 오래 쉰 후에 등원하자 부적응을 보임 (2023.2.17.)
#26 학습지 코로나19로 자녀의 영어학원을 중단하고 인터넷 화상 영어 강의를 추천받음(2021.1.8.) #43 학습지 초등학생 자녀에게 백신을 맞추지 않아서 백신패스 정책으로 학원 대신 인터넷 강의를 이용하는데, 자녀가 스마트폰 과의존을 보임(2022.1.26.)
유아 자녀 한글, 영어, 수학 태블릿 사용 학습지 추천 받음 (2023.9.20.) 코로나19 시기 온라인 학습을 잘 챙겨주지 못해 성적이 떨어진 자녀를 위한 학원 추천(2023.8.11.)
Table 8.
Contents from Stress Topic Clusters 1 and 4 by Year
연도 1. 코로나19 확진
5. 보육기관 이용
#1 임산부 코로나19 증상 #7 가족원의 코로나19 증상 #4 어린이집 적응 #13 어린이집에서의 감염
2020 임신 소양증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지만 병원에 가고 싶지 않아 치료법을 질문(2020.3.25.)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남편 때문에 자신과 자녀들이 감염될까 불안함(2020.12.28.) 코로나19로 자녀를 할머니 집에 맡기다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했더니 거부함(2020.5.7.) 자녀가 기초체온이 높다는 이유로 어린이집 등원을 거부당함(2020.8.21.)
2021 임신 중 코로나19 확진되어 치료센터 입소 후 퇴원, 그러나 완치 후에도 코로나19 양성이라 산전검사를 거절당함(2021.11.5.) 남편 직장의 코로나19 확진자로 남편을 자가격리시켰으나 영아 자녀들의 감염을 걱정함(2021.5.27.) 코로나19 이후 외출하지 않다 15개월에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심한 부적응과 감염병(2021.5.16.) 자녀의 코로나19 확진 이후로 면역력이 하락해 너무 자주 아프고 어린이집 퇴소 고려(2021.12.8.)
2022 코로나19 확진된 산모가 격리 중 양수가 터져 긴급 제왕절개로 분만한 경험(2022.4.20.) 어머니가 코로나19에 확진되어 신생아를 친정어머니께 보냈지만 신생아가 확진될까 불안(2022.3.13.) 어린이집 담임선생님이 마스크 착용 미흡으로 자녀와 본인이 감염되어 퇴소와 신고를 감수(2022.3.15.) 어린이집에 가면 열이 난다는 연락을 받지만 휴가 쓰고 병원에 가면 정상체온인 경우가 반복(2022.9.19.)
2023 코로나19 확진으로 고열과 통증을 겪는 임신부(2023.8.17.) 신생아 코로나19 부모에게 감염되고 수액을 맞은 후 잠을 많이 자고 저체온증(2023.3.5.) 발달이 빠른 자녀가 코로나19 격리 동안 한글을 떼고 유치원 활동이 너무 쉽다고 거부(2023.10.4.) 어린이집 입소 이후 자녀가 감기, 장염, 수족구 등에 너무 자주 걸림(2023.8.23.)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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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ndices

Appendix 1.

Topic Clusters and Some of Their Major Topics from Non-stress Dataset

번호 토픽군 명 비율(%) 대표 토픽 (일부)
1 코로나19 확진 13.22 #0 코로나19 확진, #4 임신부 코로나19 증상, #17 어린이집 내 확진자, #77 자가키트
2 자녀 양육 12.02 #1 어린이집 입학, #16 문화센터, #26 학습지, #27가정보육에서의 놀이
3 임신·출산 11.51 #3 분만, #14 임신 확인, #15 산후조리원 예약, #18 임신기 운동
4 산후조리원 정보 8.78 #10 산후 출장마사지, #35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43 산후조리원 마사지, #46 산후조리원 후기
5 여행 및 날씨 7.23 #2 여행 취소, #24 산책, #47 교통, #53 실외 여가
6 산후조리 경험 6.87 #5 산후도우미 업체 후기, #7 산후도우미 및 산후조리원, #33 남편 산후조리원 출입, #60 산후도우미 업체 추천
7 일상 6.21 #22 입·출국, #23 카페 회원들과 소통, #51 출산휴가·육아휴직, #59 택배
8 가족의례 6.08 #8 돌잔치, #12 만삭사진·성장앨범, #30 명절 시댁 방문, #40 친구 결혼식 참석
9 건강관리 5.54 #6 수유 및 이유식, #39 피부관리, #54 샤워 및 목욕, #71 헤어 케어
10 식사 및 여가 5.25 #9 외식 및 배달음식, #31 자녀 수면, #61 입덧, #70 임신기 일상
11 백신접종 4.67 #28 백신접종 및 임신부 부작용, #37 백신 후 반응, #56 독감예방접종, #57 백신 접종 예약
12 보건소 및 코로나19 검사 3.65 #11 산전검사 및 PCR검사, #19 보건소 임신부 등록, #38 신생아 예방접종, #52 영유아검진
13 육아용품 3.37 #13 유모차 구입, #34 자녀 의복, #45 온라인 할인용품, #76 출산가방
14 카페 내 홍보 1.95 #21 지원금 정보, #83 산모교육 홍보, #89 교육 프로그램 홍보, #142 방송 제작 홍보
15 코로나19 관련 뉴스 1.82 #25 코로나19 확진자 뉴스, #113 교회 대면예배, #137 임산부 수직감염 뉴스, #226 아동범죄자 뉴스
16 마스크 1.37 #32 영유아 마스크 착용, #36 마스크 구매, #127 어린이집 내 마스크, #175 산부인과 내 마스크
17 백신패스 반대 0.47 #126 백신패스, #139 모임·집합 금지, #149 백신패스 적용 시설
Appendix 2.

Topic Clusters and Some of Their Major Topics from Stress Dataset

번호 토픽군 명 비율(%) 대표 토픽(일부)
1 코로나19 확진 32.93 #0 고열 및 응급처치, #1 임신부 코로나19 증상, #7 가족원의 코로나19 증상
2 가족 갈등 18.49 #5 부부 갈등, #8 명절에 시댁·친정 방문, #9 직장 문제, #15 경제적 문제로 인한 부부 갈등
3 임신·출산 13.90 #2 분만, #6 임신부 백신 접종, #10 입덧, #23 산전후 우울증
4 신생아 양육 9.61 #11 식사, #16 수유, #19 언어발달 지연, #20 수면
5 보육기관 이용 7.27 #4 어린이집 적응, #13 어린이집에서의 감염, #26 자녀의 친구 관계, #43 학습지
6 기타 질병 6.21 #12 기관지 질환, #17 소화기 질환, #30 피부 질환, #41 안전사고
7 산후조리원 5.56 #3 산후조리원에서의 외로움, #28 산후조리원 부정적 후기, #44 임산부의 코로나19 걱정, #46 임산부 수직감염 뉴스
8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 문제 3.12 #22 중국인 확진자 뉴스, #35 신천지 확산 뉴스, #36 외출 못 하는 답답함, #38 여행객들에 대한 불만
9 이웃 간 갈등 2.45 #14 층간소음, #34 택배, #39 방역 관념이 다른 사람들에 대한 불만, #47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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