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Department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Chung-Ang University, Doctoral Student
Corresponding Author: Hee Jin Jo Department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Chung-Ang University, 84 Heukseok-ro, Dongjak-gu, Seoul 06974, Korea E-mail: tweaty23@hanmail.net
Received June 25, 2024 Revised September 11, 2024 Accepted September 19, 2024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research trends related to marriage values using keyword network analysis. To this end, 157 dissertations and academic journal papers related to marriage values published in Korea from 2001 to April 2024, along with 247 keywords were selected for analysis. Keyword network analysis was applied to the selected keywords using Microsoft Excel 365 and NetMiner 4.0.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research related to marriage values was low for the 10 years starting in 2001; however, the number of research materials gradually increased in the 2010s, and then increased significantly from the late 2010s. The 30 keywords that appeared most frequently were related to various personal psychological and socio-cultural variables that influence marriage values, and the keyword that appeared most frequently was 'family values'. Second, an analysis of keyword network centrality revealed that 'marriage intent' appeared in the connection centrality, 'sex role values' appeared in the proximity centrality, and 'generation' appeared in the mediation centrality. In terms of the overall centrality, 'child value' also exerted a relatively high influence. By identifying the various variables that affect marriage values, this study provides a wealth of information useful for the development of educational programs aimed at forming marriage values among adolescents, college students, unmarried men and women, prospective couples, prospective parents, and parents.
최근 한국사회의 3년간 혼인건수를 살펴보면 2021년 192,507건, 2022년 191,690건, 2023년 193,657건으로 2021년부터는 혼인건수가 20만 이하로 감소하였고, 2023년 평균초혼연령은 남편 33.97세, 아내 31.45세로 매년 올라가고 있다(National Statistical Office, 2024a). 또한 2022년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4.5%인 750만 2천 가구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National Statistical Office, 2024b).
또한 급감하는 출산력, 결혼 이외의 다양한 생활양식, 결혼 및 출산의 단절, 인구 증감의 변동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제 2차 인구변천이론도 오늘날 가치관의 변화로 이루어지는 결과이므로 결혼가치관에 영향을 주는 관련 요인들에 대해 주목 할 필요가 있다(Lee, 2020).
가치관은 개인의 삶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것에 대한 평가의 근본적인 태도를 말하는 것으로 결혼, 출산, 자녀양육 등 인구 행동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다(Moon & Kim, 2019; National Statistical Office, 2016). 이 중에서 결혼가치관은 결혼에 대해 개인이 가지고 있는 규범 및 지향하는 가치관을 의미한다. 결혼가치관은 정서적으로 안정된 결혼생활로 인식하는 안정-낭만적 결혼가치관, 결혼을 출산을 위한 좋은 방법으로 결혼적령기가 있다고 인식하는 보수-도구적 결혼가치관, 결혼보다 독립을 선호하는 소극-배타적 결혼가치관으로 나뉜다(Won, 2015).
전통사회에는 결혼을 당연한 것으로 여겨 결혼이 성인기에 거치는 사회적 통과의례였다면, 현대사회에는 결혼이 필수적이라는 결혼가치관이 점점 약화되고, 결혼이 점차 선택사항이 되는 사회적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Jeong & Kim, 2020). 또한, Leibenstein (1974)의 자녀효용이론에 따르면 전통사회에는 오랜 시간동안 가족이 자녀중심적으로 살며 이를 결혼 및 부모가 되는 것과 밀접하게 연결하였다면, 현대사회에는 자녀의 가치와 자녀가 주는 기쁨이 더이상 효용으로 다가오지 않고, 교육에 투입되는 비용 부담과 노후 보장을 위한 비용 확보 어려움으로 결혼의향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Park & Lee, 2022).
결혼가치관 동향분석과 관련한 최근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결혼한 이후의 결혼만족도에 대한 연구 분석이 이루어졌으나(Lee & Kim, 2022; Yoo et al., 2023), 결혼 이전에 결혼 여부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결혼가치관에 대한 연구동향을 분석한 연구는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 결혼가치관과 관련된 연구의 경향을 분석해 보는 것은 결혼가치관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연구자들이 핵심적으로 강조해 왔던 연구주제가 무엇인지 분석할 수 있으며, 추후 이루어져야 하는 연구의 방향도 살펴볼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일반적인 연구동향 분석은 개별 데이터 속성을 이용하여 단순한 통계검증을 활용한 연구가 대부분이고, 주요 키워드 간의 연관성과 중심성을 파악하여 개별 데이터 간 관계에 초점을 맞춘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은 언어로 된 텍스트로부터 의미를 나타낼만한 개념을 키워드 형태로 추출하고, 키워드 간의 동시 출현과 같은 연관관계를 파악하여 네트워크를 구성한 다음 이를 분석하는 기법을 말하며, 데이터의 숨은 의미, 의미의 순환구조 등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S. S. Lee, 2018). 또한, 각 키워드를 하나의 ‘노드’로 파악하여 키워드 간 관계의 정도를 숫자로 분석하는 객관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연구자의 주관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다. 이러한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 방법은 연구의 전반적인 특징, 지식 구조, 핵심 연구주제 등을 파악하는데 적절한 분석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Kim et al., 2017).
결혼가치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양하므로 결혼가치관과 관련한 연구영역에서 중심적으로 다루고 있는 연구주제가 무엇인지, 또 주제별 관계성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그 연결고리를 심층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결혼가치관과 관련된 연구들의 중심 키워드는 무엇이고, 어떠한 변인이 결혼가치관 연구에서 다수의 변인들과 공통으로 활용되었는지, 어떠한 변인과 연관되어 결혼가치관의 연관성이 논의되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계속해서 다뤄왔던 연구는 무엇이고 부족한 연구는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상대적으로 많이 활용되지 않는 키워드를 통해 후속연구를 위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한국학술정보서비스(RISS)에 게재된 결혼가치관 관련 연구물들을 대상으로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방법으로 결혼가치관과 관련된 변인 간의 구조적 관계와 연결성을 거시적으로 살펴보고, 중요하게 다루어진 주제어들의 빈도 분석뿐만 아니라 키워드 간의 관계성에 초점을 두고 연구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결혼가치관 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본 연구 목적에 따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결혼가치관 관련 학위논문·학술지의 연구동향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2. 결혼가치관 관련 학위논문·학술지의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속성 및 중심성)은 어떠한가?
연구방법
1. 분석대상
본 연구에서는 결혼가치관과 관련된 국내 학술논문 및 석·박사 학위논문을 대상으로 논문에 제시된 키워드를 분석하였다.
1) 논문
본 연구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에서 검색되는 ‘결혼가치관’ 관련 국내 학술논문 및 석·박사 학위논문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검색방법은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에서 논문명 또는 주제어에 ‘결혼가치관’을 검색하여 추출된 논문들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이어져 오는 ‘결혼가치관’이 핵심 키워드(주제어)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학생, 미혼남녀, 신혼부부, 기혼부부, 국제부부, 노인 등)을 연구대상으로 한 논문을 선정하였다. 또한, 원문이 없는 논문과 실제가 아닌 소설과 설화를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진 논문은 제외하였다. 결혼가치관 관련 논문 선정 기준은 다음 Table 1과 같으며, 학술논문 및 학위논문에 중복으로 게재된 논문은 학위논문으로 포함시켰다.
이와 같은 수집 기준에 따라 결혼가치관이라는 주제어로 연구물이 처음 등장한 2001년부터 논문 수집 시점인 2024년 4월까지 발간된 논문 157편(학술논문 103편, 학위논문 54편)이 최종적으로 수집되었다.
2) 키워드
키워드 분석은 특정한 주제로부터 키워드를 추출하고, 각 키워드 쌍의 동시 출현 빈도를 계산하여 이 빈도로부터 키워드 간의 유사도를 계산하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분석을 수행하는 방법이다(S. S. Lee, 2018). 키워드 분석은 키워드 추출, 키워드 정제, 키워드 선정 단계로 진행한다. 첫 번째 단계는 키워드 추출단계로, 본 연구에서는 논문의 저자가 제시한 키워드와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에 제시된 주제어를 보고 키워드를 그대로 반영하여 추출하였고, 제시된 키워드가 없는 경우에는 박사과정 2인이 논문 제목과 초록을 보고 각각 키워드를 추출하여 이를 함께 검토하는 작업을 거쳐 키워드를 추출하였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총 732개의 키워드를 추출하였다.
두 번째 단계인 키워드 정제단계에서는 키워드 교정, 통제, 제거작업이 이루어졌다. 키워드 교정작업은 추출된 키워드를 대상으로 단/복수, 약어, 띄어쓰기, 품사 형태 변경 등과 같은 키워드 클렌징 작업을 말한다. 키워드 통제작업은 추출된 키워드의 동의어, 유사어, 광의어, 협의어 등을 통제하여 적절한 키워드로 통제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키워드 제거작업은 너무 일반적인 개념을 나타내는 용어들은 분석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본 연구에서는 출현 빈도를 고려하여 주제어를 제거하였다.
세 번째 단계인 키워드 선정 단계는 키워드 추출과 정제 작업을 거쳐 최종적으로 분석에 사용될 주제적 특성이 잘 나타낸다고 판단되는 키워드를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선정하는 작업이다. 박사과정 2인의 여러 번의 검토 과정을 통해, 총 247개의 키워드가 최종적으로 수집되었다.
2. 분석방법
1) 예비연구
예비연구로 Microsoft Excel 2016 (Microsoft Co., Bill & Paul, D.C)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데이터 전처리 작업을 하였다. 또한, NetMiner 4.0 (Cyram Co., Kim, KR)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박사과정 2인이 수집된 자료의 데이터와 결과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하였고, 반복적인 검토를 통해 수정 및 오류를 보완하는 예비연구 단계를 진행하였다.
2) 본 연구
본 연구에서는 결혼가치관 관련 연구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키워드 출현 빈도 및 동시 출현 빈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Excel에서 논문명과 키워드로 코딩되어있는 이원모드 네트워크를 NetMiner의 Transform기능을 활용하여 키워드와 키워드로 코딩하는 일원모드 네트워크로 변환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결혼가치관 관련 연구의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위해 NetMiner의 기능을 활용하여 키워드 네트워크의 기본 속성 분석과 중심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키워드 네트워크의 기본 속성 분석에서는 노드(Node), 링크(Link), 밀도(Density), 연결정도(Degree), 직경(Diameter), 컴포넌트(Components)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 노드는 결혼가치관 관련 연구물에 나타난 키워드를 의미하고, 링크는 키워드 간의 동시 출현 관계를 나타내며, 밀도는 키워드 사이에 연결된 정도로 결혼가치관 연구물의 키워드들이 서로 얼마나 많은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의미한다. 연결정도는 키워드마다 직접 연결된 키워드의 개수이며, 직경은 네트워크 내의 연결거리 중에서 가장 큰 값을 의미하며, 컴포넌트는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키워드들이 최대로 연결된 수준의 하위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다.
중심성 분석 분석에서는 한 노드가 연결하고 있는 링크들의 수를 의미하는 척도로 연결중심성을 살펴보았고, 한 노드가 다른 노드들과 얼마나 가깝게 연결되어 있는가를 측정하는 척도로 근접 중심성을 살펴보았으며, 한 노드가 다른 노드들 사이에서 최단 경로에 위치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인 매개중심성도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연결중심성이 높은 키워드일수록 결혼가치관 연구의 다수 변인과 공통으로 활용된 변인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근접중심성이 높은 키워드일수록 결혼가치관 연구에서 중심이 되는 키워드라는 것을 의미하며, 매개중심성이 높은 키워드일수록 결혼가치관 연구와 관련하여 해당 키워드가 다른 키워드들과의 사이에서 얼마나 많은 중간 역할을 하는지를 의미한다.
연구결과
1. 결혼가치관 관련 학위논문·학술지의 연구동향 현황 분석
1) 연도별 논문 수
연도별 국내 논문의 빈도를 분석한 결과, 결혼가치관과 관련된 논문은 2001년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157편이 발간되었다. 분석 결과, 2000년대(2001년부터 2009년까지)에는 전체 논문 중 25편(16%)의 논문만이 발간되었고, 2010년대(2010년부터 2019년까지)에는 전체 논문 중 76편(48%), 누적 101편(64%)에 해당하는 논문이 발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18년 기점으로 논문의 수가 점점 증가하기 시작하여 이후, 2020년대(2021년부터 2024년 4월까지)에는 전체 논문 중 39편(25%)이 발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연도별 결혼가치관 논문의 게재 현황은 다음 Table 2와 같다.
2) 키워드 출현 빈도
키워드 출현 빈도를 분석한 결과, 157편의 연구물에서 분석된 핵심 키워드는 ‘가족가치관(50회)’, ‘결혼의향(26회)’, ‘자녀가치관(26회)’, ‘결혼(18회)’, ‘저출산(16회)’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5회 이상 출현한 상위 키워드는 다음 Table 3과 같다. 빈도가 같은 경우는 같은 순위로 표기하였다. 결혼가치관 키워드 빈도를 시각화하여 워드 클라우드로 나타낸 것은 다음 Figure 1과 같다.
3) 키워드 동시출현 빈도
키워드 동시 출현 빈도를 분석한 결과, 157편의 연구물에서 가장 많이 동시 출현한 키워드는 ‘가족가치관-자녀가치관’으로 18번의 높은 출현 빈도를 보이고 있다. 다음으로 ‘가족가치관-결혼의향’ 12회, ‘가족가치관-저출산’ 8회, ‘가족가치관-인구교육’ 7회, ‘가족가치관-저출산’ 7회, ‘자녀가치관-저출산’ 7회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 5회 이상 동시 출현한 키워드와 출현빈도는 순위별로 다음 Table 4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빈도가 같은 경우는 같은 순위로 표기하였다.
2. 결혼가치관 관련 학위논문·학술지의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
1) 키워드 네트워크 속성
키워드 네트워크 기본 속성을 수치화하면 다음 Table 5와 같다. 노드 수는 247, 링크 수는 851, 밀도는 0.028로 나타났다. 평균 연결 정도는 2.79이고 직경은 6, 네트워크 내 컴포넌트도 6으로 나타났다.
2) 키워드 중심성 분석
결혼가치관 관련 연구물의 키워드 연결중심성, 근접중심성, 매개중심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연결중심성을 분석해 상위 30위까지 나타낸 결과는 Table 6과 같다. 연결중심성 결과가 같은 경우에는 같은 순위로 표기하였다. 연결중심성이 가장 높은 키워드는 ‘가족가치관(0.412)’이며, 다음으로 ‘결혼(0.212)’, ‘결혼의향(0.18)’, ‘자녀가치관(0.147)’, ‘세대(0.14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를 시각화한 자료는 Figure 2와 같다.
다음으로, 근접중심성을 분석해 상위 30위까지 나타낸 결과는 Table 7과 같다. 근접중심성 결과가 같은 경우에는 같은 순위로 표기하였다. 근접중심성이 가장 높은 키워드는 ‘가족가치관(0.578)’이며, 다음으로 ‘결혼(0.486)’, ‘성역할 가치관(0.456)’, ‘가족주의 가치관(0.451)’, ‘자녀가치관(0.45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를 시각화한 자료는 Figure 3과 같다.
마지막으로, 매개중심성을 분석해 상위 30위까지 나타낸 결과는 Table 8과 같다. 매개중심성 결과가 같은 경우에는 같은 순위로 표기하였다. 매개중심성이 가장 높은 키워드는 ‘가족가치관(0.378)’이며, 다음으로 ‘결혼(0.159)’, ‘세대(0.074)’, ‘자녀가치관(0.065)’, ‘결혼의향(0.05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를 시각화한 자료는 Figure 4와 같다.
논의 및 결론
본 연구는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해 결혼가치관 관련 연구물의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결혼가치관 관련 연구의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01년부터 본 연구의 자료 수집시점인 2024년 4월까지 한국학술정보서비스(RISS)에 게재된 157편의 결혼가치관 관련 학위논문 및 학술지 논문과 키워드 247개를 분석대상으로 하였고, 게재 현황 및 키워드 현황 분석과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른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가치관 관련 연구물의 게재 현황 및 키워드 현황을 분석한 결과, 결혼가치관 관련 연구는 2001년을 시작으로 초반 10년간은 저조했으나, 2010년대에 들어서 연구물이 점차 증가하다가 201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연구물이 대폭 증가하였다. 시대에 따라 결혼가치관과 관련한 연구들이 증가한 이유는 현대사회에 개인이 가지고 있는 규범과 생각들의 변화로 인해 결혼가치관이 변화하면서 결혼율 감소, 저출산 등의 사회적인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므로(Jeong & Kim, 2020; Moon & Kim, 2019; Oh, 2022), 2010년대부터 점차 결혼가치관의 변화 및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대해 더욱 세밀하게 살펴보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결혼과 출산의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가치관을 바람직하게 형성하도록 사회구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Kim (2022)의 연구 결과를 지지한다.
출현 빈도 상위 30개의 키워드 전반은 결혼가치관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개인심리적인 변인들(가족가치관, 결혼의향, 자녀가치관, 성역할 가치관)과 사회문화적 변인들(결혼, 저출산, 세대)과 관련이 있었으며, 키워드 출현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키워드는 ‘가족가치관’이었다. 가족가치관이란 가족 또는 가족을 포함한 삶의 방식에 대하여 사람들이 가지는 포괄적 태도나 관점을 의미하는 광의의 개념이다(H. J. Kim, 2021). 이와 같은 결과는 결혼가치관과 관련된 연구에서 광의적 개념인 가족가치관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결혼가치관이 가족가치관의 주요 하위요소로서 해마다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오고 있다는 선행연구(Cho, 2007; Choi, 2023; Eun, 2001; Hwang, 2019; Jeong & Shin, 2020; H. J. Kim, 2021; Kim & Shin, 2022; Yun, 2020)와도 맥을 같이 한다.
키워드 동시출현빈도를 살펴보면 출현빈도가 가장 높은 ‘가족가치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어서 ‘가족가치관-자녀가치관’, ‘가족가치관-결혼의향’, ‘가족가치관-저출산’, ‘가족가치관-인구교육’ 순으로 출현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에서 중심이 되는 키워드의 결혼가치관과 가장 밀접한 키워드인 ‘가족가치관’은 ‘자녀가치관’, ‘결혼의향’, ‘저출산’, ‘인구교육’ 등 다양한 변인에 따라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연구동향 분석에서 단순한 빈도분석 외에도 키워드 네트워크와 같은 구조화된 분석이 동반되어야만 연구의 흐름을 보다 자세히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Lee & Shin, 2021).
둘째, 결혼가치관 관련 연구물의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 결과, 네트워크는 247개의 노드에 851개의 링크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0.028의 밀도를 나타냈다. 밀도는 0에서 1의 범위 내 값을 가지며, 1에 가까울수록 모든 노드들이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각 키워드 간 결속도와 응집성은 낮게 나타나 상대적으로 복잡하지 않은 네트워크임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평균 연결 정도는 2.79로 본 연구에서는 어떠한 두 노드가 평균적으로 2개 이내의 매개 노드를 통해 서로가 연결이 가능함을 나타내고 있다. 직경은 6으로 네트워크 내의 연결거리 중 가장 긴 거리는 6임을 의미하고, 컴포넌트는 6으로 단일 네트워크가 아닌 분산되어 있는 네트워크라는 점을 보여준다.
키워드 중심성 분석 결과, 본 연구에서 연결중심성, 근접중심성, 매개중심성이 가장 높은 키워드는 ‘가족가치관’이었다. 이는 출현 빈도가 가장 높은 키워드 역시 ‘가족가치관’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가족가치관’이 결혼가치관 관련 연구물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면서도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다는 점을 시사한다. 결혼가치관 연구에서 ‘가족가치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키워드로 활용하여 2000년대 초반부터 최근까지의 지속적으로 다루고 있는 많은 연구물(Choi, 2023; Moon, 2012; Park & Lee, 2022)들이 이러한 결과를 뒷받침한다.
연결중심성에서 상위 키워드 3개는 ‘가족가치관’, ‘결혼’, ‘결혼의향’이 직접적으로 다른 키워드와 연계된 빈도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가족가치관’, ‘결혼’, ‘결혼의향’이 결혼가치관 관련 연구물에서 빈번하게 등장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와 같은 키워드가 결혼가치관 관련 연구물에서 빈번하게 등장한다는 연구(Kim, 2022; Won, 2015; Yun, 2020)들이 본 연구 결과를 뒷받침 해준다.
근접중심성에서 상위 키워드 3개는 ‘가족가치관’, ‘결혼’, ‘성역할 가치관’으로 연구에서 중심이 되는 키워드로 결혼가치관 연구물에서 큰 영향력을 가졌음을 나타냈다. 특히, 근접중심성에서 ‘성역할 가치관’ 키워드가 새롭게 등장하였다. 이는 전통적인 성역할 가치관에서 양성평등적 가족문화으로 확산되는 현대적 성역할가치관의 변화가 결혼가치관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라는 연구결과(Choi, 2017)와 오늘날에는 성역할 가치관과 관련하여 결혼 당사자 간의 애정적 측면을 강조하고, 공평하게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가정친화적인 남성을 배우자로 선택하고자 하는 경향이 결혼가치관에도 영향을 주어 만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연구결과(Cho et al., 2009; Y. K. Lee, 2018)와도 비슷한 맥락이다.
매개중심성에서 상위 키워드 3개는 ‘가족가치관’, ‘결혼’, ‘세대’로 다른 키워드 간의 중개자 역할을 하고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연구자들이 결혼가치관에서 ‘가족가치관’, ‘결혼’, ‘세대’의 중요성을 높게 인식하였고, 이를 다양한 키워드와 함께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특히, 매개중심성에서 새롭게 등장한 키워드인 ‘세대’는 청년세대, MZ세대, 베이비붐세대, 에코세대, 자녀세대, 부모세대 등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여러 연구에서 다른 변인과 관련지어서 결혼가치관과의 관련성을 뒷받침하고 있었다(Kim & Shin, 2022; Yun, 2020). 이러한 결과는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결혼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서 세대의 변화에 따른 가족가치관, 성역할 가치관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사회문화적 구조와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는 것(Jeong & Shin, 2020; Y. J. Kim, 2021; Kim & Shin, 2022)을 시사한다.
더불어 중심성 전반에서 ‘자녀가치관’도 상대적으로 높은 영향력을 보여줬다. 이러한 결과는 ‘자녀가치관’이 결혼가치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인으로 나타난 연구와도 관련이 있다(Joo et al., 2013). 자녀가치관은 부부가 자녀를 갖게 됨으로써 얻게 되는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이점과 부담에 관련된 가치관(Jeong, 2010)을 의미하는 것으로 결혼가치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인이다. 과거에는 자녀 갖는 것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사회적 지지, 개인적 보상, 인류의 보존 등 긍정적인 요인이 지배적이었다면 오늘날은 자녀로 인한 부담감, 사회적 교육과 훈련의 미비, 경제적 이유 등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식(Ok et al., 2006)하는 경향으로 변화하고, 부부의 자녀관이 동일하다면 딩크로 살아가도 된다는 가치관이 증가하고 있어 관련 연구들(Kim, 2024; Moon & Kim, 2019; Oh, 2013)이 많이 이루어지고 키워드 또한 빈번하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치관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사회적 측면(출산 전후 휴가, 육아 휴직 제도, 육아친화마을 조성 등), 교육적 측면(의무교육 시기의 교육과정에 결혼 및 출산 내용이 담긴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 예비 부모 및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보육 및 양육 서비스 등), 경제적 측면(출산·양육 및 교육비 지원, 육아휴직비, 고용과 주거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요구된다. 이를 통해 긍정적인 자녀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사회문화적 환경이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국가는 개인의 결혼과 자녀 출산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삶의 질의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Kim (2022)과 Kim (2024)의 연구결과를 지지한다. 또한, 미혼남녀는 자녀를 안심하고 낳아 기를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결혼 및 출산 지원 정책에 자녀 양육환경 조성 요인 외에도 남성은 주택시장, 경기 활성화, 학벌 위주 사회문화 타파, 여성은 양성평등구현, 자녀양육비용 부담 해소 순으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Moon 과 Kim (2019)의 연구와도 맥을 같이한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하여 결혼가치관에 관련된 수많은 연구물 간의 관계와 중심성을 분석하여 연구자들의 관심사에 대해서 구조적으로 밝혀냈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결혼가치관 관련 연구물들은 ‘가족가치관’, ‘결혼의향’에 집중되어 있었다. 즉, ‘가족가치관’을 어떻게 형성하고 있는 지와 ‘결혼의향’은 어떠한 지에 대한 여부가 결혼가치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자녀가치관’이 다음으로 높은 순위에 등장한 점을 고려할 때, ‘자녀가치관’은 결혼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밑바탕이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자녀를 갖는 것에 대한 행동신념으로 자녀를 가졌을 때의 주관적 가치 평가인 자녀가치관(Won, 2015)을 결혼가치관 형성과 연결지어 이해할 수 있으며, 결혼을 결정하는 데 하나의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둘째, 본 연구는 상대적으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거나 덜 이루어진 키워드들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상대적 중요도, 기여도를 보여주어 결혼가치관 관련 연구 분야의 새로운 방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구교육’과 같은 키워드는 연결중심성은 낮지만 근접중심성과 매개중심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였다. ‘인구교육’이 결혼가치관 연구에서 다른 키워드와 함께 빈번하게 연구되지는 않았으나, 결혼가치관 연구에서 반드시 거쳐가는 주요한 변인임을 의미하며 앞으로 결혼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주는 인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성에 대한 연구가 더욱 많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는 점을 반영한다.
더불어 ‘제 2차 인구변천’, ‘정부지원’, ‘경제적 변인’과 같은 키워드는 매우 낮은 연결중심성을 보이거나 상위 중심성 30위 안에 선정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하여 연구자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연구영역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제 2차 인구변천은 개인의 자율성, 자아실현, 탈물질주의 등 개인의 가치관과 태도의 변화로 설명되는 것으로 결혼가치관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Moon & Kim, 2019), 이를 살펴보기 위한 사회구조적인 접근과 관련한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또한, 개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여 결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대상에 따른 맞춤형 정부지원(지지적 서비스, 대체적 서비스, 보완적 서비스)은 결혼가치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Kim, 2022; Kim, 2024; Park, 2022)을 고려할 때 앞으로 이와 관련된 연구가 보다 활발히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이는 경제적 변인과도 연결되는 것으로, 교육비·육아휴직비·고용과 주거비용 등과 같은 경제적 요인에 따른 결혼가치관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셋째, 본 연구는 결혼가치관에 영향을 주고받는 다양한 변인을 양적, 질적으로 통찰해봄으로써 초저출산시대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결혼을 하고 자녀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결혼가치관 형성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각 세대별 문화, 맥락적 특성에 따라서 ‘가족가치관’, ‘결혼’, ‘결혼의향’, ‘세대’, ‘성역할가치관’ 등 결혼가치관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여러 가지 변인들을 고려하고, 청소년, 대학생, 미혼남녀, 커플, 예비부부, 부모 등 세대별 맞춤형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한다면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결혼가치관 관련 연구동향 파악을 위해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통하여 네트워크의 기본 속성과 중심성을 제시하였지만, 키워드 네트워크의 기본 속성과 중심성만으로 연구동향을 깊이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한계점이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는 네트워크의 구조적 등위성 분석 또는 에고네트워크 분석 등 다양한 연구방법을 통해 다각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둘째, 결혼가치관 관련 연구동향을 키워드의 하위 집단별로 움직임, 속성 등을 세분화하여 분석하는 후속 작업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시대 및 주제별 연구동향 분석 등을 고려해 키워드 사이의 관계를 심도있게 다각화하여 살펴본다면 결혼가치관 관련 연구동향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Declaration of Conflicting Interests
The authors declare no conflict of interest with respect to the authorship or publication of this article
Figure 1.
Keyword frequency word cloud.
Figure 2.
Keyword connection centrality visualization.
Figure 3.
Keyword proximity centrality visualization.
Figure 4.
Keyword mediation centrality visualization.
Table 1.
Criteria for Selecting Papers Related to Marriage Values
구분
내용
분석대상 논문
-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에서 검색되는 ‘결혼가치관’ 관련 국내 학술논문 및 석·박사 학위논문
제외 논문
- 원문이 없는 논문 제외
- 작성 언어가 한국어가 아닌 논문 제외
- 우리나라 국민 대상이 아닌 논문은 제외
- 소설과 설화를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진 논문 제외
- 학위논문과 학술논문에 중복으로 검색된 논문은 학술논문에서 제외
Table 2.
Publication of Papers by Year
발간연도
개수(%)
누적개수(%)
발간연도
개수(%)
누적개수(%)
2001
1 (0.64)
1 (0.64)
2014
6 (3.82)
57 (36.31)
2002
1 (0.64)
2 (1.27)
2015
4 (2.55)
61 (38.85)
2005
2 (1.27)
4 (2.55)
2016
8 (5.10)
69 (43.95)
2006
5 (3.18)
9 (5.73)
2017
7 (4.46)
76 (48.41)
2007
7 (4.46)
16 (10.19)
2018
11 (7.01)
87 (55.41)
2008
4 (2.55)
20 (12.74)
2019
14 (8.92)
101 (64.33)
2009
5 (3.18)
25 (15.92)
2020
17 (10.83)
118 (75.16)
2010
7 (4.46)
32 (20.38)
2021
10 (6.37)
128 (81.53)
2011
3 (1.91)
35 (22.30)
2022
17 (10.83)
145 (92.36)
2012
8 (5.10)
43 (27.39)
2023
10 (6.37)
155 (98.73)
2013
8 (5.10)
51 (32.48)
2024
2 (1.27)
157 (100.0)
총계
157 (100%)
Table 3.
Keyword Appearance Frequency
순위
키워드
출현빈도
순위
키워드
출현빈도
1
가족가치관
50
15
대학생
8
2
결혼의향
26
15
인구교육
8
3
자녀가치관
26
19
성별
6
4
결혼
18
19
자녀양육에 대한 태도
6
5
저출산
16
19
미혼여성
6
6
성역할 가치관
13
19
양성평등
6
7
세대
12
19
가족건강성
6
8
가치관
11
19
출산 가치관
6
8
가족주의 가치관
11
25
기혼여성
5
8
출산의향
11
25
경제적 변인
5
11
결혼만족도
10
25
심리적 안녕감
5
11
결혼이미지
10
25
여성가족패널조사
5
13
성역할 태도
9
25
국제결혼부부
5
13
미혼남녀
9
25
부모의 부부관계
5
15
출산
8
25
이성교제 관계의 질
5
15
결혼에 대한 태도
8
총 31개의 상위 키워드
Table 4.
Keyword Co-occurrence Frequency
순위
키워드-키워드 (동시출현 키워드)
출현빈도
1
가족가치관
자녀가치관
18
2
가족가치관
결혼의향
12
3
가족가치관
저출산
8
4
가족가치관
인구교육
7
4
자녀가치관
저출산
7
4
결혼의향
미혼남녀
7
7
가족가치관
성역할 가치관
6
7
가족가치관
결혼만족도
6
7
결혼
가치관
6
7
결혼
출산
6
11
가족가치관
출산의향
5
11
자녀가치관
출산의향
5
11
성역할 태도
세대
5
11
결혼의향
출산의향
5
Table 5.
Keyword Network Properties
속성
노드 수
링크 수
밀도
평균연결정도
직경
컴포넌트
값
247
851
0.028
2.79
6
6
Table 6.
Keyword Connection Centrality
순위
키워드
연결중심성
순위
키워드
연결중심성
1
가족가치관
0.412
16
출산의향
0.078
2
결혼
0.212
17
미혼남녀
0.073
3
결혼의향
0.180
17
기혼여성
0.073
4
자녀가치관
0.147
17
경제적 변인
0.065
5
세대
0.143
17
성별
0.065
6
가치관
0.135
17
세대 차이
0.065
7
성역할 가치관
0.131
22
개인주의
0.065
8
가족주의 가치관
0.122
22
자녀양육에 대한 태도
0.065
9
저출산
0.106
24
미혼여성
0.061
9
결혼만족도
0.098
24
심리적 안녕감
0.061
11
출산
0.094
24
제2차 인구변천
0.061
11
결혼에 대한 태도
0.086
27
동거 가치관
0.057
13
성역할 태도
0.082
27
여성가족패널조사
0.057
14
대학생
0.078
29
양성평등
0.057
15
결혼이미지
0.078
29
가족건강성
0.057
총 30개의 상위 키워드
Table 7.
Keyword Proximity Centrality
순위
키워드
근접중심성
순위
키워드
근접중심성
1
가족가치관
0.578
16
성별
0.416
2
결혼
0.486
17
경제적 변인
0.414
3
성역할 가치관
0.456
17
미혼여성
0.413
4
가족주의 가치관
0.456
17
정부지원
0.411
5
자녀가치관
0.451
17
자녀양육에 대한 태도
0.409
6
결혼의향
0.448
17
여성가족패널조사
0.409
7
가치관
0.447
22
인구사회학적 특성
0.409
8
세대
0.445
22
인구교육
0.407
9
성역할 태도
0.435
24
결혼이미지
0.402
9
저출산
0.434
24
동거 가치관
0.402
11
출산
0.43
24
기혼여성
0.4
11
결혼에 대한 태도
0.427
27
제2차 인구변천
0.4
13
결혼만족도
0.421
27
비혼주의
0.4
14
출산의향
0.42
29
가족
0.4
15
대학생
0.416
29
자녀
0.398
총 30개의 상위 키워드
Table 8.
Keyword Mediation Centrality
순위
키워드
매개중심성
순위
키워드
매개중심성
1
가족가치관
0.378
16
대학생
0.027
2
결혼
0.159
17
결혼 만족도
0.025
3
세대
0.074
17
출산
0.023
4
자녀가치관
0.065
17
여성가족패널조사
0.023
5
결혼의향
0.058
17
청소년
0.023
6
성역할 가치관
0.053
17
부부 갈등
0.023
7
가치관
0.042
22
성인애착
0.023
8
가족주의 가치관
0.04
22
심리적 안녕감
0.022
9
동거 가치관
0.038
24
결혼이미지
0.02
9
저출산
0.035
24
성역할 태도
0.019
11
미혼남녀
0.035
24
양성평등
0.018
11
결혼만족도
0.034
27
국제결혼부부
0.017
13
미혼여성
0.034
27
원가족 특성
0.017
14
인구교육
0.031
29
결혼에 대한 태도
0.016
15
기혼여성
0.029
29
경제적 변인
0.015
총 30개의 상위 키워드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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